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기리고 치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7월 27일 열렸다. 아주사 해외파병재향군인회는 2005년부터 매년 7월 27일 한국전 정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록에 따르면, 한국전 당시 아주사 지역 출신 미군 8명이 전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의 참전 용사와 그 가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셉 루카오스 아우사 시장, 디노 발돈 향군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 최용진 부총영사는 향군회, 참전용사회, 아주사 시청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관해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