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가 각 교단별로 흩어져 있는 이단연구 결과를 하나로 모으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기총은 이단연구 단일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9일 교회연합 이단대책 세미나를 갖는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오성환)는 1일 오후4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 교단별 이단연구 상황을 보고 받는 한편, 교단간 이단정보 공유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교단별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한기총은 오는 6월 9일 10시 각 교단에서 연구된 이단 정보들의 공통분모를 모색해 연합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앞서 6월 8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정하고 각 교회별로 이단경계 세미나 개최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국교회 이단연구의 통합 및 정리작업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던 것으로 실제로 한 특정단체에 대한 각 교단의 이단규정 수위가 달라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이날 오성환 목사는 한국교회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이단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는 이단연구가 활성화된 통합, 합동, 고신 등 몇몇 교단들의 이단정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한기총은 각 교단의 이단연구 결과 중 성숙한 정보들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기침총회 이대위 한명국 목사 "이단연구에 있어 교단끼리 분쟁이 발생하면 곤란하다"며 "서로 협조하고 정보를 교환해야하며 서로 분열될 경우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고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 교단별 이단대처 상황과 관련, 합동총회 이대위 김상봉 목사는 전도총회 류광수 목사 허입에 대해 완강한 반대의 입장을 피력했다.
김상봉 목사는 "류광수 목사의 허입을 임원회에서 갑자기 다뤘는데 이에 대해 비판이 많다"며 "임원회 이후 실행위원회에서 지켜보기로 논의되기도 했으나 이번 정기노회에서 다락방측을 영입해서는 안된다는 노회가 상당수"라고 밝혔다.
기감총회 한명국 목사는 김기동 씨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 목사는 "최근 김기동 씨의 교단복귀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 교단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교단별 이단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단간의 마찰에 대해서는 더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합동측을 비롯한 이단연구 교단 관계자들은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조사를 교단과의 관계성을 고려해 그만 둔 것"이라고 밝히는 등 특정인사에 대한 각 교단별 입장정리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오성환)는 1일 오후4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 교단별 이단연구 상황을 보고 받는 한편, 교단간 이단정보 공유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교단별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한기총은 오는 6월 9일 10시 각 교단에서 연구된 이단 정보들의 공통분모를 모색해 연합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앞서 6월 8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정하고 각 교회별로 이단경계 세미나 개최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국교회 이단연구의 통합 및 정리작업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던 것으로 실제로 한 특정단체에 대한 각 교단의 이단규정 수위가 달라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이날 오성환 목사는 한국교회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이단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는 이단연구가 활성화된 통합, 합동, 고신 등 몇몇 교단들의 이단정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한기총은 각 교단의 이단연구 결과 중 성숙한 정보들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기침총회 이대위 한명국 목사 "이단연구에 있어 교단끼리 분쟁이 발생하면 곤란하다"며 "서로 협조하고 정보를 교환해야하며 서로 분열될 경우 위기를 자초할 수 있다"고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각 교단별 이단대처 상황과 관련, 합동총회 이대위 김상봉 목사는 전도총회 류광수 목사 허입에 대해 완강한 반대의 입장을 피력했다.
김상봉 목사는 "류광수 목사의 허입을 임원회에서 갑자기 다뤘는데 이에 대해 비판이 많다"며 "임원회 이후 실행위원회에서 지켜보기로 논의되기도 했으나 이번 정기노회에서 다락방측을 영입해서는 안된다는 노회가 상당수"라고 밝혔다.
기감총회 한명국 목사는 김기동 씨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 목사는 "최근 김기동 씨의 교단복귀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 교단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교단별 이단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단간의 마찰에 대해서는 더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합동측을 비롯한 이단연구 교단 관계자들은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조사를 교단과의 관계성을 고려해 그만 둔 것"이라고 밝히는 등 특정인사에 대한 각 교단별 입장정리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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