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초신자입니다. 어리석은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사실 잘 몰라 드리는 질문이니 질책하지 마십시오. 기도하면 뭐든지 다 응답됩니까? 부자도 되고요, 병도 다 고칠 수 있습니까?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까?
A : 아마도 사랑하는 성도님은 요한복음 17장 7절 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는 말씀을 들으셨던 것 같습니다.
말씀 그대로 성도의 기도는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이루어지는 기도에 전제가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라”는 것과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한다는 말은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하는 것입니다. 진실로 그리스도인이십니까?
그렇다면 두 번째 전제를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님의 마음속에 확신으로 다가서십니까?’, ‘그 말씀을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이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의미는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의 예를 들겠습니다. 한때 저는 자그마한 교회를 목회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쉽게 성장하지 않는 교회를 보며 의욕이 사라지고, 힘이 빠졌습니다.
이러면 안 되지 하는 마음에 금식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여러 날, 마침내 하나님께서 저에게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때 주신 말씀이 여호수아 3장 7절 말씀입니다. 그 말씀의 주 내용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크게 하리라”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 응답 후에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달이 지나도 두 달이 지나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었을까요?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던 저에게 세 살짜리 딸아이가 “아빠 공부 좀 해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저는 건방진 딸아이의 말로 들린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전공은 상담을 선택했지요. 그 이후로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서도 그 공부를 해서 지금은 한 교회를 담임하면서도 두 개의 대학과 한국가정사역연구소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저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크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한 때 저의 체중이 90킬로에 육박했습니다.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의 고언을 듣고 살을 빼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먼저 기도하였지요. “하나님 살 좀 빼게 해주세요.”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두 달을 기도했습니다. 새벽을 깨워가며 기도했지요. 그러나 전혀 응답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였을까요?
그러던 어느 날 “기도는 기도대로 하고 내가 한번 해보자”하고 교회 앞으로 이어진 관악산을 등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빠오는 숨. 포기하고 싶었지요. 그러나 기왕 해보기로 한 것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아침 교회로 출근하기 전까지 산을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지금은 몸무게가 70킬로입니다. 두 달만에 20킬로를 감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학기에 강의 할 때의 뚱보의 모습이 2학기에는 늘씬한 모습으로 등장을 했으니 학생들이 몰라 볼 정도였습니다.
그때 제가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기도는 행동이다. 기도는 단지 “주여”만 외치는 비좁은 공간에서의 외침이 아니라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일상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이다. 내 안에 말씀이 거하게 하라는 것은 그 말씀을 부여잡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실 줄을 믿어라. 철저하게 그를 의지하라. 그러나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그 일을 이룰 사람은 바로 나인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하라.’
프로 미식축구 팀 마이애미 돌핀에서 감독을 지낸 돈 슐라에게 “당신의 목적이 무엇인가?”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모든 프로 미식축구 감독들에게는 공통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자기 팀 선수들이 그저 그런 선수들이라면 플레이오프에 나가보는 것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면 슈퍼볼 우승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많은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좋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팔소매를 걷고 지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부자 되게 해 주실 것을 믿으세요.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열중쉬어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땀을 흘리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하여 역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제공 : 가정과 상담
A : 아마도 사랑하는 성도님은 요한복음 17장 7절 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는 말씀을 들으셨던 것 같습니다.
말씀 그대로 성도의 기도는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이루어지는 기도에 전제가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라”는 것과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한다는 말은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하는 것입니다. 진실로 그리스도인이십니까?
그렇다면 두 번째 전제를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님의 마음속에 확신으로 다가서십니까?’, ‘그 말씀을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이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한다’는 의미는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의 예를 들겠습니다. 한때 저는 자그마한 교회를 목회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쉽게 성장하지 않는 교회를 보며 의욕이 사라지고, 힘이 빠졌습니다.
이러면 안 되지 하는 마음에 금식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여러 날, 마침내 하나님께서 저에게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때 주신 말씀이 여호수아 3장 7절 말씀입니다. 그 말씀의 주 내용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크게 하리라”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 응답 후에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한달이 지나도 두 달이 지나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었을까요?
그러던 어느 날,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던 저에게 세 살짜리 딸아이가 “아빠 공부 좀 해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저는 건방진 딸아이의 말로 들린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때부터 공부를 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여 공부를 했습니다. 전공은 상담을 선택했지요. 그 이후로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에서도 그 공부를 해서 지금은 한 교회를 담임하면서도 두 개의 대학과 한국가정사역연구소에서 강의를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저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크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한 때 저의 체중이 90킬로에 육박했습니다.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의 고언을 듣고 살을 빼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먼저 기도하였지요. “하나님 살 좀 빼게 해주세요.”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두 달을 기도했습니다. 새벽을 깨워가며 기도했지요. 그러나 전혀 응답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였을까요?
그러던 어느 날 “기도는 기도대로 하고 내가 한번 해보자”하고 교회 앞으로 이어진 관악산을 등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빠오는 숨. 포기하고 싶었지요. 그러나 기왕 해보기로 한 것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아침 교회로 출근하기 전까지 산을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지금은 몸무게가 70킬로입니다. 두 달만에 20킬로를 감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학기에 강의 할 때의 뚱보의 모습이 2학기에는 늘씬한 모습으로 등장을 했으니 학생들이 몰라 볼 정도였습니다.
그때 제가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기도는 행동이다. 기도는 단지 “주여”만 외치는 비좁은 공간에서의 외침이 아니라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여잡고 일상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이다. 내 안에 말씀이 거하게 하라는 것은 그 말씀을 부여잡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이루실 줄을 믿어라. 철저하게 그를 의지하라. 그러나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그 일을 이룰 사람은 바로 나인 것을 믿고 최선을 다하라.’
프로 미식축구 팀 마이애미 돌핀에서 감독을 지낸 돈 슐라에게 “당신의 목적이 무엇인가?”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모든 프로 미식축구 감독들에게는 공통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자기 팀 선수들이 그저 그런 선수들이라면 플레이오프에 나가보는 것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면 슈퍼볼 우승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많은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좋은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팔소매를 걷고 지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부자 되게 해 주실 것을 믿으세요.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열중쉬어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땀을 흘리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하여 역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제공 : 가정과 상담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