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학술 봉사 모임인 TOSOW(The Other Side Of the World)가 케네스 김(Kenneth Kim) 전 공군병원장을 초청하여 제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아, 빈곤, 물부족, 여성 인권, 난민 등 다양한 주제들에 관해 조사하여 보고서를 발간하는 TOSOW는 매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들어왔는데, 지난 18일 저녁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케네스 김 전 공군 병원장이 초청되어 세계 여러나라에서 봉사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이 날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에 갔던 경험을 자신이 찍은 사진과 함께 실감나게 학생들에게 들려준 케네스 김은 의사로서의 경험과 빈곤 국가에서의 봉사 경험 외에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날 것”과 함께 “무슨 일을 하든지 남을 위해 봉사할 것”을 강조했다.

TOSOW는교육 컨설팅 기업인 에듀 워싱턴(대표 정선경)에서 지난해 시작한 학술 봉사 모임이며, 3월에 두번째 저널을 발간하기 위해 회원들이 저마다의 주제를 조사하고 있다.

문의 : 703-595-9583(에듀 워싱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