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새찬양후원회(International New Praise Academic Support Society, 대표 피터 정, 이하 INPASS)에서 새롭게 창단한 월드미션 청소년 오케스트라(World Mission Youth Orchestra, 이하 WMYO)가 지난 1월 23일 비엔나 소재 킬머중학교에서 첫 리허설을 가졌다.

리허설 무대에는 학부모, 학생, 지휘자, 지도교사, 스태프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인패스 피터 정 대표는 “이날 행사는 지휘자 및 스태프 소개, 리허설 순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매주일 오후 5시 킬머중학교에 모여서 기도하고, 말씀을 배우고, 연습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기도와 말씀 시간은 인패스 전담 목회자인 전인권 목사가 담당한다.

정 대표는 “실력이 좋은 아이들이 많이 지원했다. 특히, 한국인 외에 중국인, 인도인, 미국인 등 타인종들도 많이 참여해 앞으로 철저한 분야별 교육을 통해 수준높고 국제적인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WMYO는 연령별, 실력별 4개 그룹으로 편성해 케네디 센터 정기 연주회, 카네기 홀 연주회 등을 가질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선교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지역사회 아웃리치를 위해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로 구성되는 소규모 앙상블을 마련, 월 1회 너싱홈, 병원, 고아원, 커뮤니티 센터 등을 찾아 봉사에 나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홈페이지 : WWW.WMYO.ORG / WWW.INPAS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