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는 저 시력자가 5백만명에 이르고 완전히 시력을 잃은 자가 20만명인데 그 중에 5만명은 개안 수술을 통해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한국에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원장 및 원목 김선태 목사)에서는 미화 $350로 시각장애인들에게 시력을 되찾아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력을 잃은 자들에게 아내와 자녀들과 부모와 형제와 이웃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는 이 사랑 나눔 운동에 뉴욕교계가 참여해 $40,700이라는 기금을 모았다.

미 동부지역에서 이 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한재홍 목사는 지난 13일(화)에 열린 교협 제2차 실행위원회 모임에서 뉴욕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이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앞으로도 5만불 이상을 더 모금할 수 있기를 바랬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선교헌금 모금에 동참하고 싶은 이들은 한재홍 목사(718-357-3355, 423-4411)에게 연락하거나 뉴욕신광교회(The Shin Kwang Church of N.Y.)로 체크를 보내면 된다.

뉴욕신광교회 주소 : 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

실로암 안과병원 시각장애인 선교헌금 보고서

조인화 성도 $700
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 목사) $350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 $350
충신장로교회(김혜택 목사) $1,000
포레스트한인교회(양희철 목사) $700
뉴욕순복음교회(김남수 목사) $10,000
퀸즈연합장로교회 여선교회 $50
퀸즈 Y.W.C.A. $2,000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 $20,000
김영환 목사(후러싱효성교회) $1,500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 목사) $1,050
뉴욕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 $3,000

총계 $4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