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소수민족교회에게 한인교회가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One Voice 소수민족 사역 박람회가 2011년 1월 29일에 더블린 시빅센터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주손길장로교회(유기은 목사)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베이지역 소수민족 교회 사역자들을 초대해 사역발표 시간을 갖고 각 민족교회와 사역지원을 후원하는 일을 한다.

현재까지 초청된 소수민족교회와 사역자들은 캄보디아 Samith Mey 목사, 몽골 Ogi Luvsan 목사, 일본 Abe Ishihara 목사, 버마 Lone Wah Luzum 목사, 베트남 Long Pham 목사, 네팔 사역자, CFA(Challenge For Asia, 다민족 대학캠퍼스 교회운동) 김영길 목사, 중국화교선교 Sean Lee 전도사, 모든 민족 중보기도운동 Cyril Ryan 사역자 외에 인도교회, 필리핀 교회 등이 있다.

유기은 목사는 베이지역 특히 아시안 중심의 소수민족 목회자들과 네트워크하면서 한인교회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 첫 시도로 진행된다.

주손길장로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한 명의 민족교회 사역자에게 1년간 월 2000불의 후원을 목표로 모금중이다. 관심있는 성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