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내면의 여리고성, 환경의 여리고성이 다 무너져 내립니다”

메릴랜드 글렌버니 소재 시온감리교회(담임 최현림 목사)가 10월 29일(금)부터 11월 4일(목)까지 7일동안 '여리고성 정복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는 김엘리야 목사(메릴랜드 주기도문교회)와 이용희 목사(한국 라파기도원 원장)가 주강사로 참여했다.

성회 마지막날인 11월 4일 이용희 목사는 “돈과 명예 같은 세상적인 기준들, 음란과 탐욕, 허영 같이 몸 안팎으로 짓는 죄들, 때로는 ‘내가 남자인데… 나는 여자라서…’ 같은 고정관념등 믿음의 길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이 ‘영적 여리고성’에 해당한다.”며 “이 여리고성을 완벽히 무너뜨리고 승리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예수님만을 최우선순위로 삼고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초보 신앙을 넘어서서(히 6:1), 자기 십자가를 질 줄 아는 믿음(눅 9:23), 예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믿음(막 10:29-30)으로 살 것”을 강조했다.

최현림 목사는 “벌써 5년째 저희 교회를 찾아 주신 이용희 목사님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원색적인 복음만을 순수하게 전하신다. 또한, 깊은 개인 심령기도로 한사람한사람을 세워주시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 목사는 “어둠이 너무 짙은 세상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로는 변화가 어렵다고 판단, 7일간의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려야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듯이, 이번 성회를 통해 성도들이 삶의 수준을 회복하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찾아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찾길 소망했다.”고 전했다.

<시온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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