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청년연합회(회장 심형구)에서 후원하는 매치스트라이크 집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매치스트라이크는 10년전 메릴랜드의 작은 교회 청년들이 연합하여 지역 교회와 청소년, 청년의 부흥을 위해 겸손하게 시작한 찬양집회로, 작은 고등학교 강단의 자리가 모자라고 또 새로이 옮긴 메릴랜드 대학 강단으로도 다 수용 할 수 없는 수천명이 모여 더 큰 미국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100여명의 청년들이 집회를 준비하기 위해 몇달동안 연습하고 밤새어 기도한다. 그들은 전문 공연가가 아니다. 그저 순수한 아마추어 지역 청년들이다. 그러나 10년동안 섬겨오던 사역이다 보니 전문가들이 다 됐다.

11월 6일(토)과 7일(주일) 저녁 6시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리는 올해 집회는 아주 특별하다. 한 사역이 10년을 채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심형구 회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 사역이 계속 성장하고 지역의 섬김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처음 사역을 시작하였을때 가지고 있던 초심을 계속 간직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다. 우리의 초심은 바로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지역교회와 이민 사회를 섬기고, 우리 이민자들의 자녀들을 신앙의 힘으로 지역과 미국 사회의 일꾼들로 세우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매해 집회마다 많은 교회들과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어우러져 눈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매해 수백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삶을 새롭게 하는 신앙다짐을 하는 것을 볼때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앞으로도 계속 그 초심을 가지고 이 미국과 세계를 겸손히 섬기는 연합사역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심 회장은 "이번 사역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이번 매치스트라이크는 JAMA US Prayer Tour와 같이 준비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세계에 잘 알려진 부흥 각성 운동인 JAMA와 매치스트라이크는 연합하여 나라와 현 문제점들을 위해 기도하며 지역교회와 이민사회를 섬기는 일에 뜻을 같이 하게 된 것이다. 미국 전역으로 사역하는 자마와 지역을 섬기는 매치스트라이크의 연합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연합의 모델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JAMA 대표 김춘근 장로는 “미국을 품고 기도하는 사역단체로서 매치스트라이크는 진정한 주인의식을 가진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본이 된다. 그렇기에 JAMA도 이민 교회의 연합을 위해 힘써 섬기는 매치스트라이크와 같이 가정, 교회, 커뮤니티, 그리고 학교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일에 자랑스럽게 후원하기를 소원한다. 그래서 JAMA가 현재 진행 중인 U.S. Prayer Tour와 올해 10주년을 맞은 매치스트라이크가 함께 집회를 개최하게 됐다. 현 나라와 우리 사회의 문제는 하나님만이 고칠 수 있다. 특별히 매치스트라이크 10주년을 맞아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의 신앙을 선포하고, 회개와 회복 그리고 부흥을 위해 하나님 앞에 아버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기도하는 집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매치스트라이크 올해 주제는 마태복음 5장6절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향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향해 목마르고 굶주릴 때 주님께서 우리를 만족하게 하실 것이라는 주제다. 토요일 저녁 프로그램과 주일 저녁 프로그램이 다르게 준비된다. 토요일 저녁 집회는 김춘근 장로가 파워풀한 이중언어 말씀으로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으로 도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주일 또한 열정적인 찬양, 드라마, 아카펠라, 멀티미디어와 기도, 말씀등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다. 그 어느 가수들의 콘서트 이상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심형구 회장은 "특별히 자녀와 자녀들의 친구들, 교회 모든 성도들 꼭 같이 동참해 주실것을 부탁드린다. 삶의 전환점을 가져오는 시간들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임마누엘교회 주소 : 16819 New Hampshire Avenue. , Silver Spring, MD 20905
문의 : 443-883-5097(심형구 회장)
www.MatchStrike.org

 
▲기도장면.
 

 

 
▲기도장면.
 

 

 
▲매치스트라이크 연습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