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8월 13일 (금요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무슬림과 친구 되기(2)
3.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담대히 복음 전하기
평강의 왕이신 예수의 영 안에서 복음을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전하자. 상대를 공격해서도 안되고 진리를 제시하는 것을 피해서도 안된다.(벧전 3:15) 성경은 여러 예화(행4:31,9:27~28, 13:46, 14:3, 17:30~31, 19:8)로 복음을 전하는 데 아주 담대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받으라고 말한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할 때는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담대하게 해야 한다.
4. 인터넷 세상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기
과거에는 종교 지도자의 말이 그 공동체 안에서만 통용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우리가 한 말이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다.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믿고, 무엇을 하며, 왜 그 일을 하는지 설명하려 할 때 그 말은 원래 청중을 거쳐 멀리 전달된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말을 하고서 해명하려 애쓰지만, 이미 물은 쏟아진 후다. 지혜가 필요하다. (잠 17:27)
5. 종교적 자유에 대한 확고한 자세 견지하기
우리는 모든 사람과 공동체에 종교적 자유가 있다고 믿는다.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에게 존중하는 태도로 자신의 믿음을 표현할 권리가 있으며, 그리스도인 역시 그럴 권리가 있음을 옹호한다. 더욱이 우리는 무슬림과 그리스도인 모두 양심에 따라(고후4:2) 자신의 종교신념과 행위, 종파를 바꿀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슬림이나 그리스도인이나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 행하는 종교적 박해를 단호히 반대한다.
6. 평화를 추구하되 타협하지 않고 대화하기
무슬림과 그리스도인이 나누는 대화는 무슬림을 이해하고 그들과 관계를 세우며 평화를 도모하고 믿음을 나누는 기회다. 우리는 바울이 사람들과 변론했듯이(행17:2,17) 상대를 존중하고 타협하지 않으면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
7.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대화하기
예수님이 언급하셨듯이 전 세계 무슬림은 우리의 이웃이다.(눅10:29~37) 하나님이 주신 명령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레19:18, 눅10:27)이다. 평화롭게 하는 자와 원수를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마5:9,44 눅6:35) 평강의 왕이신 아버지와 동일하게 행동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다.(빌4:9 살전5:23) 자신을 내어주는 희생적 사랑으로 원수를 대하는 것이 바로 복음의 증거이다. (롬5:10 골1:21)
긴급기도 - 한 형제를 위하여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테러집단이자 정치세력인 하마스의 창시자의 아들로 10년 전에 기독교인이 된 후 이스라엘을 위해 스파이 활동도 벌였던 마사브 하산 유세프(32)가 미국에서 추방될 위기를 벗어나 정치적 망명을 허용 받았다. 이는 그의 추방을 요청했던 국가보안부에서 요청을 철회함에 따라 결정된 일이다. 지난 8월 26일에 열린 그의 망명을 심의하는 재판에서 리코 바르톨레메이 판사는 지문 체취 등 망명에 필요한 소정의 절차를 밟은 후 망명을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바르톨레메이 판사는 그가 지난 10년 동안 공개적으로는 테러단체의 요원으로 활동한 것이 맞지만 은밀한 그의 진정한 정체성은 지난 10년 동안 비밀리에 테러리즘과 싸워온 사실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미국은 폭력과 테러에 희생될 가능성이 큰 그에게 안전한 장소를 보장해 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판결에 대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마사브 핫산 유세프는 하마스의 창립자인 핫산 유세프의 장남이다. 그는 지난 1997년, 이스라엘의 첩보기관인 신벳에 포섭되어 활동했으며, 신벳에서 활동한 또 다른 요원은 그가 제공한 첩보들이 여러 건의 테러 사건을 미연에 막을 수 있었을 정도로 도움을 주는 것들이었다고 증언했다.
신벳에서 그의 보스였던 고넨 벤 이츠하크는 지난 주 직접 미국으로 날라와 유세프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 주었고, 그 결과로 미국 정부는 그의 추방 요구를 철회하게 된 것이다. 또 이스라엘 첩보 기관과 많은 부분에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 분명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제임스 울시 전 국장도 서면 의견서를 통해 유세프가 대단한 사람이며, 오히려 그의 큰 용기와 영웅적인 활동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울시는 그의 활동이 테러와 관련하여 미국과 세계를 여러 차례 위기에서 건져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만일 이러한 사람의 망명을 미국이 불허한다면 매우 비인도적인 일이며, 미국 역사의 수치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마사브 하산 유세프가 정치적인 도구가 아닌 진정한 복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에리트리아의 사호족(Saho)
유목민, 18만의 인구로 에리트리아인구의 5%, 어린이들은 악령을 쫓아낸다고 믿어 작은 가죽가방을 목에 두르고 다닌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무슬림과 친구 되기(2)
3.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담대히 복음 전하기
평강의 왕이신 예수의 영 안에서 복음을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전하자. 상대를 공격해서도 안되고 진리를 제시하는 것을 피해서도 안된다.(벧전 3:15) 성경은 여러 예화(행4:31,9:27~28, 13:46, 14:3, 17:30~31, 19:8)로 복음을 전하는 데 아주 담대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본받으라고 말한다. 그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할 때는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담대하게 해야 한다.
4. 인터넷 세상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기
과거에는 종교 지도자의 말이 그 공동체 안에서만 통용되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우리가 한 말이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다.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믿고, 무엇을 하며, 왜 그 일을 하는지 설명하려 할 때 그 말은 원래 청중을 거쳐 멀리 전달된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말을 하고서 해명하려 애쓰지만, 이미 물은 쏟아진 후다. 지혜가 필요하다. (잠 17:27)
5. 종교적 자유에 대한 확고한 자세 견지하기
우리는 모든 사람과 공동체에 종교적 자유가 있다고 믿는다. 무슬림이 그리스도인에게 존중하는 태도로 자신의 믿음을 표현할 권리가 있으며, 그리스도인 역시 그럴 권리가 있음을 옹호한다. 더욱이 우리는 무슬림과 그리스도인 모두 양심에 따라(고후4:2) 자신의 종교신념과 행위, 종파를 바꿀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슬림이나 그리스도인이나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 행하는 종교적 박해를 단호히 반대한다.
6. 평화를 추구하되 타협하지 않고 대화하기
무슬림과 그리스도인이 나누는 대화는 무슬림을 이해하고 그들과 관계를 세우며 평화를 도모하고 믿음을 나누는 기회다. 우리는 바울이 사람들과 변론했듯이(행17:2,17) 상대를 존중하고 타협하지 않으면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원한다.
7.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대화하기
예수님이 언급하셨듯이 전 세계 무슬림은 우리의 이웃이다.(눅10:29~37) 하나님이 주신 명령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레19:18, 눅10:27)이다. 평화롭게 하는 자와 원수를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마5:9,44 눅6:35) 평강의 왕이신 아버지와 동일하게 행동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다.(빌4:9 살전5:23) 자신을 내어주는 희생적 사랑으로 원수를 대하는 것이 바로 복음의 증거이다. (롬5:10 골1:21)
▲팔레스타인 한 형제를 위해 기도하자. | |
긴급기도 - 한 형제를 위하여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테러집단이자 정치세력인 하마스의 창시자의 아들로 10년 전에 기독교인이 된 후 이스라엘을 위해 스파이 활동도 벌였던 마사브 하산 유세프(32)가 미국에서 추방될 위기를 벗어나 정치적 망명을 허용 받았다. 이는 그의 추방을 요청했던 국가보안부에서 요청을 철회함에 따라 결정된 일이다. 지난 8월 26일에 열린 그의 망명을 심의하는 재판에서 리코 바르톨레메이 판사는 지문 체취 등 망명에 필요한 소정의 절차를 밟은 후 망명을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바르톨레메이 판사는 그가 지난 10년 동안 공개적으로는 테러단체의 요원으로 활동한 것이 맞지만 은밀한 그의 진정한 정체성은 지난 10년 동안 비밀리에 테러리즘과 싸워온 사실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미국은 폭력과 테러에 희생될 가능성이 큰 그에게 안전한 장소를 보장해 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판결에 대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마사브 핫산 유세프는 하마스의 창립자인 핫산 유세프의 장남이다. 그는 지난 1997년, 이스라엘의 첩보기관인 신벳에 포섭되어 활동했으며, 신벳에서 활동한 또 다른 요원은 그가 제공한 첩보들이 여러 건의 테러 사건을 미연에 막을 수 있었을 정도로 도움을 주는 것들이었다고 증언했다.
신벳에서 그의 보스였던 고넨 벤 이츠하크는 지난 주 직접 미국으로 날라와 유세프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 주었고, 그 결과로 미국 정부는 그의 추방 요구를 철회하게 된 것이다. 또 이스라엘 첩보 기관과 많은 부분에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 분명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제임스 울시 전 국장도 서면 의견서를 통해 유세프가 대단한 사람이며, 오히려 그의 큰 용기와 영웅적인 활동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었다. 울시는 그의 활동이 테러와 관련하여 미국과 세계를 여러 차례 위기에서 건져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만일 이러한 사람의 망명을 미국이 불허한다면 매우 비인도적인 일이며, 미국 역사의 수치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마사브 하산 유세프가 정치적인 도구가 아닌 진정한 복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에리트리아의 사호족(Saho)
유목민, 18만의 인구로 에리트리아인구의 5%, 어린이들은 악령을 쫓아낸다고 믿어 작은 가죽가방을 목에 두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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