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장로회총회(이하 KPCA, 총회장 송병기 목사)가 본국 사학법 개정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PCA 한국총회는 최근 긴급 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5백 10만 성도 운동을 위해 의욕적으로 실시하고자 했던 전도부 주관 세미나가 취소됐으며 본국의 모든 총회 직원들의 해외 출장이 중지됐다. 세미나는 동부 뉴욕엘림교회에서 23일, 서부 토렌스제일장로교회에서 25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이후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KPCA 측은 현재 본국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위해 이광선 총회장을 비롯해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등 70여명의 목사들이 삭발과 금식을 하는 등 강도 높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총회 홈페이지에 호소문을 개제하는 등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총회는 "한국교회는 복음을 제대로 전할 수 없도록 기독교교육을 침해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해 전력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이다"며 "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설립한 기독교학교는 그들의 땀과 피와 눈물이 담겨 있다. 개정 사립학교법이 시행될 때에는 기독교 사학의 역사성과 특수성, 설립 목적과 정신이 현저하게 훼손되어 기독교 선교와 교육에 막대한 장애가 나타날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하며 기독사학수호의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KPCA는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한 총회주관 목회자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일정이 변경되었기에 죄송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한국 교회의 사정이 이만큼 긴박하다는 것을 알고 목회자들이 양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병기 목사는 "이사회 회의에 있어 한 명의 이사가 반대를 해도 통과가 안되는데, 기독교인이 아닌 자유이사가 영입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한국총회는 사학법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미국에 오지 않기로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기에 미주총회도 세미나를 취소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이다. 사학법 개정은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에 5백 10만 성도 운동을 위해 의욕적으로 실시하고자 했던 전도부 주관 세미나가 취소됐으며 본국의 모든 총회 직원들의 해외 출장이 중지됐다. 세미나는 동부 뉴욕엘림교회에서 23일, 서부 토렌스제일장로교회에서 25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이후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KPCA 측은 현재 본국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위해 이광선 총회장을 비롯해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등 70여명의 목사들이 삭발과 금식을 하는 등 강도 높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총회 홈페이지에 호소문을 개제하는 등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총회는 "한국교회는 복음을 제대로 전할 수 없도록 기독교교육을 침해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해 전력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이다"며 "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설립한 기독교학교는 그들의 땀과 피와 눈물이 담겨 있다. 개정 사립학교법이 시행될 때에는 기독교 사학의 역사성과 특수성, 설립 목적과 정신이 현저하게 훼손되어 기독교 선교와 교육에 막대한 장애가 나타날 것이 명백하다"고 지적하며 기독사학수호의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KPCA는 "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한 총회주관 목회자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일정이 변경되었기에 죄송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한국 교회의 사정이 이만큼 긴박하다는 것을 알고 목회자들이 양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병기 목사는 "이사회 회의에 있어 한 명의 이사가 반대를 해도 통과가 안되는데, 기독교인이 아닌 자유이사가 영입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한국총회는 사학법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미국에 오지 않기로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기에 미주총회도 세미나를 취소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이다. 사학법 개정은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