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오후 9시 후러싱 제일교회(담임목사 김중언)의 금요 기도모임에서는 이영식 선교사의 모노드라마 ‘녹슨 세 개의 못' 공연이 있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뉴욕목양장로교회(담임목사 송병기)에서 열린 특별 기도회 ‘참회의 수요일’에서도 열연을 펼쳐 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준 그는, 3월 1일 월요일 새벽기도회(후러싱 제일교회) 공연을 끝으로 원래의 사역지인 애틀랜타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틀랜타에서 사역하고 있지만 올해 7월에 열릴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의 연출과 기획을 맡은 탓에 한 달에 며칠은 꼭 뉴욕에 와 있는 것.

일인 다역 형식의 모노드라마 '녹슨 세 개의 못'을 공연할 때마다 골고다의 주님을 다시금 만난다고 고백하는 기독문화의 작은 거인 이영식 선교사.

현재 예수 문화 아카데미, 예수 문화 공간, 예수 문화 웹 싸이트, JCMAN(Jesus Culture Ministry for All Nations) 예술 선교단, 예수 문화 공동체. 크게 이 다섯가지 분야로 그 구체적인 틀을 잡고 이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고 있는 그는 곧 그 구체적인 열매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기독문화사역의 꿈을 잃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