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린 한국-나이지리아전이 2대2 무승부로 마쳐지면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6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비엔나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단체응원전이 펼쳐졌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는 교역자들도 응원티셔츠를 입고 성도들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높혔다.

노창수 목사는 “첫번째와 두번째 경기는 노바캠퍼스에서 단체응원전이 열렸는데 세번째 경기때는 장소가 없다고 해서 다목적관을 흔쾌히 제공하게 됐다. 믿지 않는 분들도 많이 오시는 행사라서 조금이라도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센터빌로 성전을 옮기게 되면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