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것으로 찬양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찬양컨서바토리(학장 이경희 목사, 디렉터 전성진 목사)가 매학기를 마치며 여는 I Praise Concert가 지난 12일 갈릴리교회에서 열렸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공부와 연습을 매진해 온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한 학기의 결실을 주님과 학우들, 성도들 앞에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성악(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색소폰, 하모니카 분야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기량과 노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특별히 이번에는 찬양컨서바토리가 야심을 갖고 개설했던 오르간과의 학생 4명이 연주를 선보였다. 다른 분야의 경우, 미주 한인교회들이 비교적 다양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반면, 가장 취약한 분야가 바로 오르간 연주다. 찬양컨서바토리는 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야 교회 음악이 보다 풍성해 질 수 있다는 비전 아래 2년 전, 오르간과를 개설하고 전문 연주자를 교수로 초빙했지만 오르간을 가진 한인교회가 드물고 그나마 대여해 사용하기도 용이하지 않아 수업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다 최근 전자 오르간을 구매해 수업 장소인 갈릴리교회에 설치하면서부터 수업에 탄력이 붙어 이날 4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찬양컨서바토리는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들의 교회 음악을 부흥시키기 위해 뜻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음악인, 교회에 필요한 음악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2008년 개교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성악(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색소폰, 하모니카 분야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기량과 노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특별히 이번에는 찬양컨서바토리가 야심을 갖고 개설했던 오르간과의 학생 4명이 연주를 선보였다. 다른 분야의 경우, 미주 한인교회들이 비교적 다양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반면, 가장 취약한 분야가 바로 오르간 연주다. 찬양컨서바토리는 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야 교회 음악이 보다 풍성해 질 수 있다는 비전 아래 2년 전, 오르간과를 개설하고 전문 연주자를 교수로 초빙했지만 오르간을 가진 한인교회가 드물고 그나마 대여해 사용하기도 용이하지 않아 수업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다 최근 전자 오르간을 구매해 수업 장소인 갈릴리교회에 설치하면서부터 수업에 탄력이 붙어 이날 4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찬양컨서바토리는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들의 교회 음악을 부흥시키기 위해 뜻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음악인, 교회에 필요한 음악봉사자” 양성을 목표로 2008년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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