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크리스찬유니버시티(총장 강웅조 박사)가 지난 5일(토) 오후 6시 본교 강당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은 총장 강웅조 박사의 사회, 정병완 교수의 기도, 심인숙 교수의 성경봉독, 강원희 교수의 특송, 마영애 선교사의 양금특주, 에드워드 화잇 박사의 설교, 이광현 학장의 학위수여, 이희주 교수의 축사, 손다미엔 교수의 광고, 이병완 교수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에드워드 화잇박사는 “At home In The Wilderness”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의 훈련을 통해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가나안으로 입성하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광야에서의 40일 금식과 훈련을 받으신 후 뒤 연이은 사단의 시험을 능히 이기시고 공생애 사역을 잘 감당하셨듯이, 졸업생 여러분도 광야와 같은 이 신학교를 통해 학문과 경건의 훈련을 받은 만큼, 이제 성숙된 주님의 종으로서 이 세상을 섬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Summa Cum Laude에 권대섭, Magma Cum Laude에 김종순 졸업생이 각각 수상을 했다.

이 날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 학생은 BA과정에 김형광, 정현주, 류홍준, MABC과정에 김종순, 고은주, MACE과정에 한조인숙, M.Div과정에 권대섭, 이승복 등 총 8명이다. 이 외에도 Campus of Mission Field(C국)에서 9명의 학생이 Diploma과정으로 졸업했다.

2010년 가을학기는 8월 9일(월)에 시작하며, 개강과 동시에 장바울 목사(한국 성령의교회 담임)를 주강사로 특강이 진행된다.

버지니아크리스찬유니버시티는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과 청교도적 신앙의 전당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개혁신학의 요람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캠퍼스 : 14012 F. SullyField Cir., Chantilly, VA 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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