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김혜택 목사.

미네소타와 위스콘신 지역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교회연합 북미원주민선교훈련이 22일 오후 8시 뉴욕충신장로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시작됐다. 훈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이날 김혜택 목사는 설교 중 선교가 영적 전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제대로 훈련받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선교지의 교회가 회복돼 선교하는 교회가 될 때까지 선교해야 한다."며 참여하는 교회들도 10년 이상은 지속할 각오로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북미원주민선교팀 등록은 다음 주까지 진행되며 6월 첫째 주부터는 팀별 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북미원주민선교에는 40여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며 워싱턴 DC 지역에서도 5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K국·우크라이나 선교 훈련은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됐다.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도미니카공화국 선교훈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