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는 오는 1월 28일부터 성인 주일학교(Seekers' School)를 시작한다.

이는 교인들을 체계적으로 양육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뉴욕감리교회는 성인 주일학교를 통해 1년에 두 학기로 나눠 성도들에게 필수적인 과목들을 이수하게 할 방침이다.

이번 학기는 14주 동안 △1:1 양육 프로그램 △사도행전 강해 △어학반(선교중국어 7주, 이민생활 영어 7주) 등 3반이 운영된다.

주일학교는 매 반마다 15-20여명의 정원을 두고 신청 받고 있으며, 수업시간은 주일 오후다.

이번에 선교중국어를 가르치게 될 정요한 선교사는 "그동안 성경공부나 교육들을 수요예배 시간에 주로 가르쳤는데, 학교식으로 수료증을 주는 것은 아니었기에 듣는 이도 있고 듣지 않는 이도 있었지만, 주일학교는 결석체크도 하는 등 강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일학교는 이강 목사님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제안한 것이다"고 밝혔다.

문의:516-681-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