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장로교회(담임 고훈 목사)와 소자선교교회(담임 한영호 목사)가 알라스카 원주민 선교를 위해 두 달 전부터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선교지는 알라스카 민토(Alaska Minto)라는 마을로 아따바스칸(Athabascan)이라 불리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다.

아따바스칸 원주민들은 알라스카 내륙지역에 약 200여개의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각 마을에 적게는 10명 미만, 많게는 200명이 넘게 살고 있다. 알코올중독과 마약 그리고 싱글맘 문제가 심각해 이번 기간엔 주로 아이들을 위한 사역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 지역의 평균기온은 화씨 영하 30도에서 40도 정도로 하루종일 밤이 계속된다.

2007년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역에는 그레이스 장로교회에서 고훈 목사를 포함해 8명과 소자선교교회에서 한영호 목사를 포함해 5명이 참가한다.

문의 : 347-622-9747(그레이스장로교회 고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