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세대 복음성가 가수이며 총 27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히 활동 중인 전용대 목사가 2월 26일 오후 8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찬양집회를 연다.

전 목사는 소아마비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선교 좋은소식 대표, 넓은들교회 협동목사, 88장애자올림픽송 가수, 한국복음성가협회창립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의 복음성가 문화를 이끌어 왔다. 주를 처음 만난 날, 달리다굼,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주여 이 죄인이 등이 그의 대표적인 곡들이다.

전 목사는 4번의 자살 시도 끝에 주님을 만나 찬양사역자가 됐으며 이번 집회에서는 찬양과 함께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간증도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