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는 2월 7일 오후 4시에 창립 29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를 드린다. 임직예배에서 원로안수집사, 권사, 명예집사 및 명예권사를 세울 예정이다.

또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펠루우쉽교회 김원기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신년부흥집회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5년전 진재혁 목사 부임이후로 북가주 가장 큰 새 성전으로 이동해 대형교회로 기반을 다져온 뉴비전교회는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했다. 이제는 2,300 여명 출석교인의 북가주 대형교회이며, 미주에서 가장 큰 한인침례교회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됐다.

또한, 30, 40대가 교인의 50% 이상을 차지해 젊은 교회로서 리더립을 전공한 진재혁 목사의 지도 아래 사역자 리더십 양성과 목회자, 부목회자, 교회 사역자간 체계적 의사소통구조를 가진 교회로도 유명하다.

지역사회와 이민사회를 위한 사명에 많은 계획을 준비해온 뉴비전교회는 2010년 '소금과 빛'이란 표어로 장애인 사역과 타소수민적선교를 중점사역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중점사역 중 하나가 파키스탄, 인도인교회를 본교회안에 세워 다중언어교회를 구성하는 것이다. 한인교회가 이제는 타 소수민족을 세우고 돕는 교회로 거듭나겠다는 뜻이다.

또한, 장이인사역과 함께 지역사회 일환으로 교히가 위치한 밀피타스 시에 샘 캠프를 통해 초등, 중고등학생을 위한 튜터리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세대 담임목사를 위로하고 세우기 위한 코칭, 리더십,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세 영어권신학생들을 위한 브리지 프로그램으로 Surviving and Thriving in the Korean Church (한인교회에서 살아남고 성공하는 전략)을 개최, 골든게이트신학교 장학 프로그램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한인환자들에게 매주 식사배달하는 만나사역 확장, 60세 이상 노인위한 실버대학확장, 지역한인을 위한 열린학교 운영, 아이티 지진 참사위한 특별헌금모금 운동 등을 하고있다.

2011년도에 창립30년을 맞이하는 뉴비전교회는 이제 미래의 30년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이 지역사회에서 등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교회로서, 또한 실리콘밸리와 북가주지역의 영적지표가 되는 교회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는 충실된 교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의: 뉴비전교회(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35, 408-719-0000, www.newvisionchu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