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담임)가 Pastor Brent, 이용하 전도사, 김지석 권사 등과 함께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이스라엘을 위한 Prayer Walk인 '광야로의 초대'에 참석해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이성자 목사는 "모든 일행이 무사히 도착해 첫날 저녁 뜨거운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눈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할 때 강력한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 감사드립니다"며 근황을 전했다.

다음은 이성자 목사의 중보기도 부탁이다.

<이스라엘을 위한 Prayer Walk, " 광야로의 초대" 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왕상 8:36:
1)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소서.
2) 저들에게 마땅히 선한 길을 가르치소서
3) 이스라엘에 성령의 비를 내리소서

2. 시 122: 6-9
1) 예루살렘을 평안으로 지켜주소서
2) 이스라엘의 모든 정치 경제 산업 교육등은 평안과 형통으로 축복하소서

3. 시 121
1) 광야로의 초대 에 참여하는 120명의 안전을 지키소서
2) 우리 교회 팀을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3) 교회와 성도님들을 안전하고 평강으로 지키고 보호하소서

* 다음은 이번 여정에서 말씀을 전하실 김종필 목사님께서 보내신 이스라엘과 열방에 관한 영적 구도를 설명하신 글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열방의 구원(김종필 목사)

지금 우리 시대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몇가지 중요한 역사적 전환기를 맛보고 있다. 이는 창조 이후 역사의 마무리 부분으로 달려가는 형국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1. 전통적인 선교 방식에서 이제는 영적 돌파를 통한 대추수의 시기로 전환되고 있다.

2. 이스라엘의 회복이 성경 예언의 구체적 성취에 대한 밑그림뿐 아니라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의 세세한 예언까지도 성취되어지는 시기로 가고 있다.

3. 지구촌에서는 경제의 통일과 정치적 블럭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나아가서 종교적 통일을 시도하는 일들도 구체화되고 있다.

4. 지구촌 환경 변화로 이젠 한 국가나 한 지역의 문제만이 아닌 온 인류 전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인류의 환경 파괴가 자연재해를 부추기고 있다.

5. 지진, 쓰나미, 북극과 남극의 빙하의 해빙, 오존층의 파괴, 탄산가스 배출을 통한 지구촌 생태계와 대기권의 변화, 그리고 불연소 쓰레기의 배출과 핵 연료 잔여물의 처리 문제가 갈수록 전 지구촌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6. 세계 교회의 무게 중심이 서구권에서 비서구권으로 이동되고 새로운 세계 교회 리더쉽이 요구되고 있다.

7. 이슬람권 선교의 문제가 마지막 남은 인류의 복음 전도 사역의 주요 이슈가 되었고, 반대로 기독교 세력의 팽창과 성장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이슬람의 세계화와 성장이 서구 기독교 세력을 잠식하고 있다.

8. 유럽 통합의 주도가, 북미권, 동아시아권, 중동권의 4개 권역으로 재편되면서 이제는 경제적 통일 뿐 아니라 정치적 통일도 용이하게 함으로 세계 정부 운동과 New World Order를 주도하는 세력들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9. 보헤미안 그로브,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등과 같은 정치 세력이 로스차일드와 같은 금융 세력과의 오랜 묵계와 합의가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지게 되고 한층 악하 세력들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핍박하여 어찌하든지 믿는 자들을 미혹하려 시도가 있을 것이며, 거짓 선지자들과 미혹의 영들이 증가하고 있다.

10.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부어 주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교회의 지체의 거룩성과 종말을 예비하는 영적 각성운동이 크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중보 기도와 예배의 회복이 중요한 어젠더가 되고 있다.

11. 중동권과 북아프리카, 중앙 아시와 북인도, 인도네시아 와 같은 이슬람권 그리고 힌두권에 새로운 교회 개척 사역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미 미국 교회의 개신교를 능가하는 기독교 세력이 중국과 인도에 일어나고 있으며, 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대륙이 새로운 기독교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12.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예비된 제3의 성전 준비가 완벽하게 완료되고, 성전 건축에 필요한 고고학적, 지리학적 위치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짐으로 이스라엘 정부의 야심찬 성전 건축 계획이 유럽과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제시된 중동 평화안이 가시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상기 12개 항목 외에도 많은 부분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에 일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은 우리를 놀래게 하기에 충분한 사건들이며, 나아가서 성경의 말씀들이 얼마나 가깝게 그리고 정확하게 성취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1. 나라로서의 이스라엘의 회복은 인류 역사의 커다란 전환기일 뿐 아니라 구약(Old testament)에서 말씀하신 유다 지파의 회복을 나타내며, 신약(New Testament)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준비가 팔레스타인라는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예비되어, 신약 즉 새로운 언약(New Testament) 아래 약속의 땅이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이 건국되어 회복된 사건임을 이사야 11:11-12이 확증되고, 이스라엘의 회복은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에게 큰 축복이 될 것임을 나타낸다.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 이스라엘의 국가적 회복은 알리야(Aliya, 유대인) 운 동은 유대인 귀환 운동일 뿐 아니라 마지막 중동권 선교를 위한 중요한 고리가 되며 또한 정치적 경제적 사건을 풀 수 있는 성경 예언 성취의 핵심이 된다. 이는 인류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핵무기 사용의 문제, 영토 분쟁, 이슬람 문명과 기독교 문명의 충돌과 서구와 비서구권의 블럭화 현상이 새로운 지구촌 조형으로 모습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 준다.

3. 이스라엘의 회복은구약의 요엘서, 이사야, 스가랴, 예레미아 선지자가 말한 마지막 날에(The Last Days), 후일에(The Latter Days)에 관한 부분과 호세야 선지지가 말한 제 삼일에(The Third Day)에 대한 부분 그리고 다니엘서 나온 일곱 때(The Seven Times) 를 비롯해 에스겔서, 말라기서에 언급된 성전건축이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예루살렘 제3 성전 건축을 중심으로 성취될 것임을 보여 준다.

렘 31:1-7에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