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여성 1백20여명이 헌신예배를 드리며 선교와 봉사를 다짐했다. 여선교회연합회는 10일 오후 5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 모여 예배 드리고 성찬을 함께 했다.

▲설교하는 정희수 감독
올해 여선교회연합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헌신을 다짐했다. 북일리노이연회 정희수 감독이 말씀을 전했으며 연합회의 임문순 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예배 중에는 김옥연 락포드 지역 감리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으며 예배는 이종민 북일리노이연회 선교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예배에는 김광태 목사(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이효삼 목사(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 시카고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회장), 김태준 목사(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등 목회자들도 참석해 여선교회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