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의 지난해 사역을 보고하고 감사하는 신년 감사의 밤이 1월 16일 6시 30분 아가페장로교회(308 E. Camp McDonald Rd. Prospect Hts., IL 60070)에서 열린다. 올해 감사의 밤은 딱딱한 보고 형식이 아닌 편안한 음악회로 구성된다.

월드비전 측은 “한해동안 월드비전을 후원해 준 교회와 후원자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색소폰 연주자이면서 현재 버클리 음대 2학년인 제시카 리 양을 초청했으며 시카고에서 그녀와 함께 활동했던 재즈밴드팀도 함께 연주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광해 목사의 환영 인사와 말씀, 월드비전 중서부지부장의 사역보고 등의 순서가 있으며 순서 중간마다 제시카 리 양이 재즈 연주회, 가스펠 연주회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