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시화운동본부(이성우 목사)가 6일 오전 사무실에서 시무 예배를 드리고 한 해 계획을 밝혔다.

성시화운동본부는 올해 미국 체험학교와 고국 체험학교를 실시하며, 과테말라 국제성시화에 참여하고 사랑의 쌀을 다민족에게 추가 배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체험학교는 2월 중으로, 고국 체험학교는 8월 중으로 시행된다.

미국 체험학교에는 인천, 광주, 안산, 충주 등 20여 개의 도시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오는 22일과 2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엘에이에 발을 디디며 라스베이거스와 산호세 성시화운동의 초청으로 각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멕시코 단기선교를 떠나며 그랜드 캐년도 관광하게 된다.

사랑의 쌀은 타민족에게 배분되는 만큼 쌀이 아닌 배분 되는 민족에게 필요한 양식을 사용한다.

이성우 목사는 “새해엔 성시화 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과 청소년 성시화운동본부를 설립할 계획이며, 매주 갖는 모임도 지역별로 확대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