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기독교 방송국 CGNTV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얼바인온누리교회에서 디지털 공중파 채널 18.4 개국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의 영상 메시지가 전해지며 프로 골프선수 최경주씨의 간증과 함께 크리스천 박기영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예배는 18.4 채널 개국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CGNTV의 비전 공유와 후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드려진다.

CGNTV 사장 조정민 목사는 “CGNTV의 시작은 황무지였다. 선교의 마음을 품은 성도들의 후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CGNTV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며 “CGNTV가 계속해서 열방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날 감사예배에 참석하셔서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GNTV는 지난 2005년 8월 LA지사가 설립된 이후 미국 전 지역은 물론 선교사의 발길이 닿지 않는 중남미 오지까지 위성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 공중파 방송이라는 새로운 매체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중파 채널 18.4로 24시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