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사역하는 JAKU, 평신도.청년 중심 조직 개편

2007년 5월 일본 선교의 뜻을 품은 뉴욕. 뉴저지의 청년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이 모여 결성된 JAKU(Japan And Korea United)의 조직이 평신도와 청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조직 개편은 올 5월 진행됐다. 일본인 대표는 Nakajima Katsunori 목사에서 평신도 Hanasaki Ryo 형제로 바뀌었다. 한국인 대표는 박수진 전도사에서 이규진 자매로, (언어별)영어 대표로 김보라 자매가 정해졌다.

JAKU 한국인 대표 이규진 자매는 "JAKU 사역이 일본인 청년 전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청년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평신도이며 청년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합의하에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JAKU는 일본과 일본인의 복음화 및 부흥이 뉴욕과 뉴저지에서부터 일어나는 것과 한국과 일본이 복음 안에서 서로 용서하고 축복하며 섬기는 것을 비전으로 사역하고 있다.

한편 올 해 1월부터 JAKU는 맨하탄 지역(20 37th st, New York, NY 10018)에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모여 한국 음식을 대접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일본인 목회자가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JAKU 회원들은 이날 모임을 위해 매달 셋째주 월요일 맨하탄기도모임(장소: 520 8th ave, New York, NY 10018)을 갖는다.

문의: 973-796-7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