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이 쉬어갈 만한 곳 ‘킹스 카페’가 예수선교교회(담임 이방석 목사)에 문을 열었다.

이진 자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킹스 카페’는 킹더마이저교단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킹스 카페’는 왕의 자녀들이 왕처럼 마시는 곳이라는 모토로, 모든 음료와 디저트는 건강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고, 여기 나오는 수입은 모두 교회와 선교를 위해 쓰인다.

특히 이진 자매는 아버지 이방석 목사를 따라 전 세계 곳곳을 다닌 경험을 살려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장소와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쿠키와 차, 빵을 매주 소개하고 있어 인기다.

앞으로 킹스 카페는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주일 찻집은 물론 축하파티, 작은 음악회 등 각종 모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회 내 도서관과 연계해 북 카페로도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소: 3565 Greenview Drive, Lawrenceville GA 30044
문의: (770) 565-0671
▲킹스카페는 현재 주일 정오부터 저녁 7시까지 오픈하며 차후 토요일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1층에 위치한 페이스신학대학교 도서관에는 2만여권의 양서가 구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킹스카페 메뉴판, 다양한 메뉴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