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장로회는 창립 30주년만에 여성 안수 시대를 맞았다.
지난 23-25일 뉴욕 한성교회서 열린 제31회 총회에서 노회 수의를 통과한 '여성 안수를 위한 헌법개정 수의 결과보고'가 받아들여져 미 전역 350여개 한인교회에선 빠르면 올해나 내년부터 여성지도자들이 목사 장로로 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됐다.
미주한인장로회는 지난 98년 교단 내 보수세력의 반대로 여성 안수 건이 부결을 맛봤다가 지난 02년 제27회 정기총회시 젊은층의 전폭적인 지지로 안수 건이 통과됐었다. 그리고 이번 총회를 통해 노회 대표 전체 투표수 514표 중 찬성 355표, 반대 147표로 헌법개정에 필요한 3분의 2를 넘어 최종적으로 여성 안수 건이 공식 공표됐다.
이번 제31회 총회는 북미주,중미,남미,뉴질랜드서 15개 노회 소속 총대 그리고 제19차 총회로 모인 전국여전도대표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총회장에는 송병기 목사(뉴욕 목양교회 시무)가 선출됐으며 황천영 목사(LA 다우니제일교회), 정규범 장로(산호세시온영락교회)가 부총회장에 각각 뽑혔다.
또한 새 임원진은 5백 10만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 5년 이내에 500교회 10만성도들이 모이는 미 주류에 영향력 있는 교단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3-25일 뉴욕 한성교회서 열린 제31회 총회에서 노회 수의를 통과한 '여성 안수를 위한 헌법개정 수의 결과보고'가 받아들여져 미 전역 350여개 한인교회에선 빠르면 올해나 내년부터 여성지도자들이 목사 장로로 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됐다.
미주한인장로회는 지난 98년 교단 내 보수세력의 반대로 여성 안수 건이 부결을 맛봤다가 지난 02년 제27회 정기총회시 젊은층의 전폭적인 지지로 안수 건이 통과됐었다. 그리고 이번 총회를 통해 노회 대표 전체 투표수 514표 중 찬성 355표, 반대 147표로 헌법개정에 필요한 3분의 2를 넘어 최종적으로 여성 안수 건이 공식 공표됐다.
이번 제31회 총회는 북미주,중미,남미,뉴질랜드서 15개 노회 소속 총대 그리고 제19차 총회로 모인 전국여전도대표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총회장에는 송병기 목사(뉴욕 목양교회 시무)가 선출됐으며 황천영 목사(LA 다우니제일교회), 정규범 장로(산호세시온영락교회)가 부총회장에 각각 뽑혔다.
또한 새 임원진은 5백 10만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 5년 이내에 500교회 10만성도들이 모이는 미 주류에 영향력 있는 교단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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