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한선희 목사와 로스앤젤레스교역자협의회 회장 표세흥 목사 등 5명이 21일 오후 7시 8가와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극장 앞에서 ‘박옥수 목사 세미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선희 목사는 “거짓된 교리로 성도를 현혹하는 박옥수 목사 세미나 개최를 반대한다. 박옥수는 물러가라”고 말했다. 또한 한 목사는 “성도를 현혹하는 이런 집회에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의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표세흥 목사는 “교리에 대해 무지한 성도들이 박옥수 목사의 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잘못된 교리에 성도들이 현혹되는 것을 막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 세미나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