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한 유명 뮤지컬 배우 강효성 씨가 오프닝 콘서트의 사회를 맡았다.

▲지용훈 목사(Back to new Jerusalem 대표, 거리전도사)가 기도했다.

▲(오른쪽)고어헤드선교회 대표 이상조 목사가 축사했다.

▲배승희(줄리어드 교수/피아니스트), 데이빗 캘른(David Calhoun, 줄리어드 교수/ 첼리스트)가 듀엣 공연했다.

선교사의 집 후원을 위한 라이프라인미션(대표 유태웅 목사) 제 4차 콘갤러리가 6일 오후 5시 콘서트 및 리셉션으로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열린 공간에서 시작됐다.

이 날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강효성 씨(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뮤지컬 예술 & 연기예술 학부 겸임교수,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마리아 마리아' 브로드웨이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중)가 사회를 맡았다.

콘서트는 배승희(줄리어드 교수/피아니스트), 데이빗 캘른(David Calhoun, 줄리어드 교수/ 첼리스트), 최명자(찬양 사역자) 씨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용훈 목사(Back to new Jerusalem 대표, 거리전도사)가 기도, 이상조 목사(고어헤드선교회 대표)가 축사했다.

이상조 목사는 "살아있는 것, 느낄 수 있는 것, 즐길 수 있는 마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등 모든 조건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서 선교사님들이 큰 힘을 얻고 전 세계 선교사님들이 뉴욕 오면 쉴 수 있는 선교사의 집 확장 이전이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 "고 전했다.

선교사의 집 후원은 그림. 조각 등 유명 작품 구입, 콘갤러리 팜플렛 광고, 행사장 내 모금으로 가능하다. 또한 선교사의 집 사무실에 직접 전화로 약정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347-732-9459)

지난 2007년 문을 연 선교사의 집은 2년간 1800여명의 전세계 선교사들의 뉴욕 쉼터로 사용돼 오고 있으며, 하루 8명의 선교사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 이전하고자 한다. 라이프라인미션은 이번 콘갤러리를 통해 20만불 지원을 목표로 모금하고 있다.

이번 콘갤러리 작가로는 Annie Lee(Fine Artist), 김성혜(Fine Artist), 김종숙(한지공예), 오성균(화백), 이서지(동양화), 이휘승(Artist), 김보라(Photographer), Esther Lee(조각), 이세암(Illustrator), 조샘(Artist), 김영심(특별 찬조-영심 꽃 예술 중앙회)씨가 초청됐다.

한편 둘째 날인 7일은 오후 8시 클래식 콘서트로 진행, 제시 유(Jesse You, 플루이스터), NY Mission Ensemble, 손사랑 수화 찬양팀, 오승환(아멘넷 찬양제 대상 수상) 씨가 공연한다. 8일에는 CCM 콘서트, 10일에는 뮤지컬 위대한 유산이 진행된다. 갤러리는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