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크리스챤아카데미(원장 홍상설)가 주최하는 제 40회 청암논단 '성서해석과 설교의 다양성'이 지난 2일 김득중 박사의 강의로 열렸다.
플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에서 열린 이날 논단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이자 한국의 유수한 신학자 중 한명인 김득중 박사는 "설교란 성서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므로 성서해석은 목회자들의 중요한 과제"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성서해석에 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성서에서도 다양한 말씀 해석의 정당함을 제시하는 근거를 찾아볼 수 있으니 혹 제멋대로의 해석이 아닐까라고 너무 고심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예로 그는 '야곱과 바울이 같은 말씀을 다르게 해석하는 모습'을 들며,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는 모습을 '믿음'으로도, '행동'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에서 열린 이날 논단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이자 한국의 유수한 신학자 중 한명인 김득중 박사는 "설교란 성서의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므로 성서해석은 목회자들의 중요한 과제"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성서해석에 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으며, 성서에서도 다양한 말씀 해석의 정당함을 제시하는 근거를 찾아볼 수 있으니 혹 제멋대로의 해석이 아닐까라고 너무 고심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예로 그는 '야곱과 바울이 같은 말씀을 다르게 해석하는 모습'을 들며,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는 모습을 '믿음'으로도, '행동'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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