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변만식 이사장, 강창제 고문, 이갑철 이사, 조은옥 이사, 손영숙 이사, 정택정 대표, 허광수 대표, 나인상 사무총장, 배재현 위원장

최근 정택정 목사와 허광수 전 사무총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나인성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 조직 개편을 시행한 워싱턴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워싱턴 기윤실)이 6일(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과 각 운영위원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사장으로는 워싱턴 기윤실 창립 초기부터 함께 해 온 변만식 이사가 추대됐으며, 건강가정운동 위원장에는 배기정 집사, 건강교회운동 위원장에는 노규호 목사, 건강사회운동 위원장에는 배재현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 변만식 이사장은 "기윤실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기존의 이원상 목사, 김만풍 목사, 배현찬 목사, 손인화 목사로 구성됐던 고문진에도 강창제 이사를 새롭게 추가했다.

조직 개편을 새롭게 한 워싱턴 기윤실은 앞으로 3대 주력 사업인 건강가정, 건강교회, 건강사회 운동을 각 운영위원장들과 함께 힘있게 추진하고, 매월 일간지에 기윤실 칼럼을 게재하고,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등을 통해서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들의 교회나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해 지출을 줄이고, 회비 및 교회들의 지원금 등을 재정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고 참여키로 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허광수 대표의 인도, 강창제 이사의 기도, 이원상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원상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31-46절을 본문으로 '섬기는 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섬기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위선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직하도록 노력하고, 적은 일일수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며 "워싱턴 기윤실이 아무리 적은 일일지라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하나씩 시작해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기윤실은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1995년 10월에 창립됐으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기독교 신앙을 기본이념으로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통해 세상속에서 신뢰받는 기독교인과 교회가 되도록 섬기며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571-234-3820(나인상 사무총장)

▲허광수 대표

▲이원상 목사

▲변만식 이사장

▲나인상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