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했던 CCM 가수 황국명 목사, 최명자 사모, 곽재혁 목사 3인이 3가지색의 찬양을 들려주는 '3인 3색 콘서트'가 워싱턴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황국명 목사는 다윗과요나단의 멤버로 현재는 샌디에고 예수마을교회의 음악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최명자 사모는 현재 시카고, 곽재혁 목사는 플로리다 지역에서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서부 샌디에고, 중부 시카고, 동부 등 각 지역 간 거리가 멀지만 이 세명의 찬양 사역자는 각자의 지역에서 맡은 사역을 감당하면서 1년에 몇차례 3인3색 미주 순회공연을 하며 찬양으로 복음을 전파해 왔다.

원래 '3인3색 콘서트'에 참여하기로 했던 손영진 사모는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3인3색 콘서트'는 지난 24일(주일) 새빛교회에서 시작해 27일(수)에는 제자들의교회(담임 김해길 목사)에서 열렸다. 29일(금)에는 저녁 7시30분 워싱턴한인장로교회, 31일(주일)에는 오후 5시 가나연합감리교회, 6월 4일(목)에는 저녁 7시30분 랭캐스터 성약교회, 5일(금)에는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에서 콘서트가 이어진다.

공연문의 : 707-373-9089(황국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