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목자 동산의 네번째 목요채플이 12월 15일(목) 저녁 7시 베이사이드 대동면옥에서 열렸다.

채플은 조정칠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임바울 목사가 기도하고 조정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정칠 목사는 누가복음 2장 8-10절을 본문으로 ‘성탄일 손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탄생할 때 초대받은 이들은 딱 두 가지 부류였다. 하나는 항상 별을 관측하는 동박박사들이였고, 다른 하는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이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어두운 밤에도 깨어서 밤을 살피는 이들이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밤의 문화을 탐닉하고 있는가. 우리도 성탄에 초대받을 수 없는 자들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귀한 성탄에 초대받은 것이다. 최소한 성탄에 초대받은 우리들은 이 어두운 세상을 투명하게 환하게 해 줄 수 있는 이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