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드려진 토론토 나이스크 컨퍼런스 준비위 발족예배가 60여명의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쳐졌다.

이번 발족예배는 본부장 유윤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은식 부본부장목사의 기도에 이어 대표회장인 최병엽목사가 "나이스크의 모형"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해 참석한 이들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특히, 특별 찬양을 선사한 토론토 장로 성가단을 통해 나이스크의 방향과 흐름을 평신도 입장에서 볼 수 있었다.

최병엽 목사는 말씀을 통해 "떡이나 돌하나 그리고 명예때문에 하나님이 보여주신 영적 세계를 외면해서는 안되며 그런 유혹을 받아서는 안되며 오로지 주님처럼 원래의 신앙을 가지고 목회나 신앙의 이어가는 길이 망하지 않는 길"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이형관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은 후 노병철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온타리어 목사회 회장인 송창규 목사는 “젊은 청년들이 어려서부터 오직 신앙의 삶으로 살아가는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기에 나이스크 예배회복운동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무총장인 홍명철 목사는 2006년도 토론토 컨퍼런스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했으며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하실 유은식 목사를 위해서 기도와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예배는 토론토 본부 자문위원으로 영적지원을 해 줄 빌라델비아 장로교회의 김경진 목사님의 축도로 마쳐졌으며, 예배후에는 본부임원들의 내년도 준비를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홍명철 목사는 “설립된지 얼마되지도 않았지만 많은 영향을 토론토에 주고 있다는 사실과 작은 힘인것 같지만 크나큰 권세들을 가지고 주님 나라를 위해서 토론토의 예배회복의 놀라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기도하며 더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그 수고가 하늘나라에 큰 상급으로 나타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예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번 2006년도 토론토에서 있을 중, 고, 대학, 청년들을 위한 컨퍼런스는 2006년 7월 3일부터 6일까지 토론토에서 열린다. 목회자들과 사모들, 중고등부, 청년 대학부 지도자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포럼을 열게 되는데 목회자 포럼에 참석하는 분들은 본부에서 무료로 지원하여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