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폴섬 시에 거주하는 조셉 한 씨(24)가 12일 오전에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한 씨 가족들은 최근 한씨가 극도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정신과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이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전화를 받고 경찰관들은 한 씨가 소형 흉기를 들고 반항하자 전기총을 발사한 뒤 한 씨에게 수갑을 채웠고, 전기충격에서 깨어난 형이 다시 저항하자 경찰관이 총을 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가족들이 정신과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수갑이 채워진 한 씨에게 총을 발사한 것은 과잉대응"이라며 경찰측에 진상규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 씨의 남동생은 "형이 실신하자 경관이 형에게 수갑을 채웠다"면서 "전기충격에서 깨어난 형이 다시 저항하자 경찰관이 총을 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인 조셉 한(24)씨는 UC어바인대를 졸업한 뒤 특정 종교에 심취해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한 씨 가족들은 최근 한씨가 극도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정신과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이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전화를 받고 경찰관들은 한 씨가 소형 흉기를 들고 반항하자 전기총을 발사한 뒤 한 씨에게 수갑을 채웠고, 전기충격에서 깨어난 형이 다시 저항하자 경찰관이 총을 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가족들이 정신과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수갑이 채워진 한 씨에게 총을 발사한 것은 과잉대응"이라며 경찰측에 진상규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 씨의 남동생은 "형이 실신하자 경관이 형에게 수갑을 채웠다"면서 "전기충격에서 깨어난 형이 다시 저항하자 경찰관이 총을 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인 조셉 한(24)씨는 UC어바인대를 졸업한 뒤 특정 종교에 심취해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