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리겠습니다.
헤르메스 신은 늘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자기 자신이 얼마나 존경받고 있는지 궁금해서 사람으로 변신해 세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어느 조각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문으로 들어가니 여러 신들의 동상들이 이었습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제우스신의 동상을 가리키며 값이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그 주인이 ‘만 달러’ 라고 했습니다. 그 옆에 있는 헤라 여신의 가격을 물어보니 헤라는 ‘일만 오천 달러’라고 말합니다.
돌다보니 한쪽 구석에 있는 자신의 동상을 발견하곤 속으로 기뻤습니다.
“음, 나는 천신의 사자인데, 아마도 내 효험이 크니 값이 엄청 비쌀꺼야!”
이렇게 생각하며 물어봤습니다.
‘헤르메스의 신은 얼맙니까?’
그러자 그 조각가가 대답하기를 ‘예, 다른 것을 사시면 거저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답니다.
때로는 내 자신도 늘 착각 속에 살아가곤 합니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AD 60년대에 대지진으로 도시가 파괴되어 기능이 마비된 라오디게아 사람들에게 당시 로마 정부가 지원비를 보내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사양할 정도로 모든 것이 풍부했었습니다.
계시록3:17절에 보면, 라오디게아 교인들이 말합니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얼마나 부요했던지 도시가 파괴되어도 독자적으로 도시를 재건하겠다고 말합니다.
라오디게아는 3대 산업이 발달 되어 있는데, 상공업 도시로, 금융업의 발달과 당시 흑색 양모가 인기였던, 여성의류 산업의 발달과 의료계통이 유명해서 안약은 특효로 아주 먼 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자연 이들은 세상 걱정이 사라지자 그들의 신앙 또한 식어져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부족하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물질은 부요할지 몰라도, 그 영혼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질이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착각을 라오디게아 사람들은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신 신앙적인 부분에서 (계3:15-16)“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이와 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는 무서운 경고를 하셨던 것입니다.
이 시대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무감각입니다.
어떤 슬픔을 목격해도 울지 않고, 어떤 기쁨이 전해져 와도 춤을 추지 않는 영적 불감증 환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완전한 무감각이 바로 사망입니다.
죽었다는 것이 별겁니까, 느끼지 못하고 반응하지 못하면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살아 움직이며,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영적 불감증은 내 육신이 편하면 편할수록 가깝게 다가옵니다.
내 영적인 상태를 못 느끼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찬양은 주님의 인격을 닮는 것이고, 찬양은 움직이는 하나님의 호흡입니다.
이제 우리가 찬양을 드릴 때, 뜨겁게 찬양함으로써 내 영혼이 무감각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내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것임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유태웅
퀸즈중앙장로교회 전도사
생면선선교회(Life Line Mission) 대표
헤르메스 신은 늘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자기 자신이 얼마나 존경받고 있는지 궁금해서 사람으로 변신해 세상으로 내려갔습니다.
어느 조각가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문으로 들어가니 여러 신들의 동상들이 이었습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제우스신의 동상을 가리키며 값이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그 주인이 ‘만 달러’ 라고 했습니다. 그 옆에 있는 헤라 여신의 가격을 물어보니 헤라는 ‘일만 오천 달러’라고 말합니다.
돌다보니 한쪽 구석에 있는 자신의 동상을 발견하곤 속으로 기뻤습니다.
“음, 나는 천신의 사자인데, 아마도 내 효험이 크니 값이 엄청 비쌀꺼야!”
이렇게 생각하며 물어봤습니다.
‘헤르메스의 신은 얼맙니까?’
그러자 그 조각가가 대답하기를 ‘예, 다른 것을 사시면 거저 드리겠습니다.’라고 했답니다.
때로는 내 자신도 늘 착각 속에 살아가곤 합니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AD 60년대에 대지진으로 도시가 파괴되어 기능이 마비된 라오디게아 사람들에게 당시 로마 정부가 지원비를 보내겠다고 했지만, 그들은 사양할 정도로 모든 것이 풍부했었습니다.
계시록3:17절에 보면, 라오디게아 교인들이 말합니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얼마나 부요했던지 도시가 파괴되어도 독자적으로 도시를 재건하겠다고 말합니다.
라오디게아는 3대 산업이 발달 되어 있는데, 상공업 도시로, 금융업의 발달과 당시 흑색 양모가 인기였던, 여성의류 산업의 발달과 의료계통이 유명해서 안약은 특효로 아주 먼 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자연 이들은 세상 걱정이 사라지자 그들의 신앙 또한 식어져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부족하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물질은 부요할지 몰라도, 그 영혼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질이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착각을 라오디게아 사람들은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신 신앙적인 부분에서 (계3:15-16)“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이와 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는 무서운 경고를 하셨던 것입니다.
이 시대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무감각입니다.
어떤 슬픔을 목격해도 울지 않고, 어떤 기쁨이 전해져 와도 춤을 추지 않는 영적 불감증 환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완전한 무감각이 바로 사망입니다.
죽었다는 것이 별겁니까, 느끼지 못하고 반응하지 못하면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살아 움직이며,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영적 불감증은 내 육신이 편하면 편할수록 가깝게 다가옵니다.
내 영적인 상태를 못 느끼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찬양은 주님의 인격을 닮는 것이고, 찬양은 움직이는 하나님의 호흡입니다.
이제 우리가 찬양을 드릴 때, 뜨겁게 찬양함으로써 내 영혼이 무감각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내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것임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유태웅
퀸즈중앙장로교회 전도사
생면선선교회(Life Line Missio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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