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최초로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가 시작됐다. 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가 5일 본당에서 장애인을 위한 ‘사랑지기예배’공식오픈 예배를 드렸다. 이날 천정구 목사(북가주밀알선교단 단장)가 설교했다.

새소망교회 장애인위한 '사랑지기예배'를 준비하는 나승은 집사는 "새소망교회 3부예배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와 일반 사람들을 위한 열린예배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은 "매주 예배때 마다 유아실에 아이들을 따로 내버려두고 오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이제 장애인 예배가 따로 생겨 아이들 걱정안하고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