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그리스도 위해 거룩한 바보가 될 준비가 되셨습니까? 하나님은 이런 거룩한 바보를 통해 영광받으십니다"
김용훈 목사(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는 지난 29일 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에서 다니엘서 3:8-18 말씀으로 부흥회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다윗은 자신 노년을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표현했다. 하나님께서 이것 밖에 안되는 나를 과분하게 사용하셨다고 고백했다"며 "인생은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았느냐로 평가받는다. 하나님 인정없이는 그 인생은 의미없는 것이 되고 만다"고 밝혔다.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한 김 목사는 "믿음으로 산 사람은 적어도 당대에서 보기에 바보같이 보였다. '꼭 그렇게 살아야 하느냐'라는 말까지 들으며 어리석어 보이고 계산할 줄 모르는 사람. 하나님은 그런 소수의 사람을 통해 역사를 변경하고 영광을 받으셨다. 세상은 바보가 된 우리를 통해 진실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바보란 맹목적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원칙주의에 입각해 산다는 것이다. '다르다'는 '거룩'을 의미한다. 하나님 믿는 백성은 달라야 한다. 다르지 않으면, 세상에 아무런 능력없는 무능한 교회가 되고 만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때로는 우둔해 보이고기도 하고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이를 위해선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어야 한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말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다"라고 말했다.
김용훈목사가 맡고 있는 열린문 장로교회는 9개월간 예배당을 매 주마다 옮겨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1000명이 넘는 교인이 매주 돌아다니며 복도에서 주일학교하고 교회 앞 마당에 천막치고 예배드리기도 했다. 겨울이 되자 마당에서 천막치고 새벽기도 드리기에는 날씨가 너무 추웠다. 밤 동안 천막위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고 목사가 함께 많은 밤을 새기도 했다. 하지만, 김 목사는 이런 시기동안 교인과 함께 기도하면서 열린문장로교회는 기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 무엇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되고 따라갈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셨습니까. 요즘 크리스천은 거룩이라는 의미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 겉모습만 거룩한 척한다고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단지 이론으로 끝나면 자기것이 아니다. 수많은 크리스천이 믿음으로 살지 않기 때문에 신실한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다윗이 우연히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종이 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고난이 없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시대사조를 따르지 말라. 현재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합리주의'다. 어떤 교회는 어려운 일을 당한 것을 얘기하면 은혜 떨어진다고 말하기도 한다. 믿음으로 살다가 어려운 일을 당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성경 어디서도 믿음의 사람에게 그런 말을 약속한 적이 없다. 믿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에 빠지면 다른 것이 안보인다. 내 인생을 유일하게 지켜보시는 청중은 누구인가"라고 물은 김용훈 목사는 "주님이 여러분 신앙 여정에 유일한 청중이길 바란다. 바보가 되는 길이 알고보면 가장 현명한 길이다"라고 밝혔다.
김용훈 목사(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는 지난 29일 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에서 다니엘서 3:8-18 말씀으로 부흥회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다윗은 자신 노년을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표현했다. 하나님께서 이것 밖에 안되는 나를 과분하게 사용하셨다고 고백했다"며 "인생은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았느냐로 평가받는다. 하나님 인정없이는 그 인생은 의미없는 것이 되고 만다"고 밝혔다.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한 김 목사는 "믿음으로 산 사람은 적어도 당대에서 보기에 바보같이 보였다. '꼭 그렇게 살아야 하느냐'라는 말까지 들으며 어리석어 보이고 계산할 줄 모르는 사람. 하나님은 그런 소수의 사람을 통해 역사를 변경하고 영광을 받으셨다. 세상은 바보가 된 우리를 통해 진실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바보란 맹목적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원칙주의에 입각해 산다는 것이다. '다르다'는 '거룩'을 의미한다. 하나님 믿는 백성은 달라야 한다. 다르지 않으면, 세상에 아무런 능력없는 무능한 교회가 되고 만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때로는 우둔해 보이고기도 하고 웃음거리가 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이를 위해선 실패하지 않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어야 한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말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다"라고 말했다.
김용훈목사가 맡고 있는 열린문 장로교회는 9개월간 예배당을 매 주마다 옮겨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1000명이 넘는 교인이 매주 돌아다니며 복도에서 주일학교하고 교회 앞 마당에 천막치고 예배드리기도 했다. 겨울이 되자 마당에서 천막치고 새벽기도 드리기에는 날씨가 너무 추웠다. 밤 동안 천막위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고 목사가 함께 많은 밤을 새기도 했다. 하지만, 김 목사는 이런 시기동안 교인과 함께 기도하면서 열린문장로교회는 기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 무엇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되고 따라갈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셨습니까. 요즘 크리스천은 거룩이라는 의미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 겉모습만 거룩한 척한다고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단지 이론으로 끝나면 자기것이 아니다. 수많은 크리스천이 믿음으로 살지 않기 때문에 신실한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다윗이 우연히 하나님 마음에 합한 종이 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고난이 없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시대사조를 따르지 말라. 현재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합리주의'다. 어떤 교회는 어려운 일을 당한 것을 얘기하면 은혜 떨어진다고 말하기도 한다. 믿음으로 살다가 어려운 일을 당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성경 어디서도 믿음의 사람에게 그런 말을 약속한 적이 없다. 믿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에 빠지면 다른 것이 안보인다. 내 인생을 유일하게 지켜보시는 청중은 누구인가"라고 물은 김용훈 목사는 "주님이 여러분 신앙 여정에 유일한 청중이길 바란다. 바보가 되는 길이 알고보면 가장 현명한 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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