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동남노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플로리다 템파제일장로교회(심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미주를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한 이번 노회에서는 새 임원진으로 노회장 심규섭 목사(탬파제일장로교회), 부노회장 이윤복 목사(잭슨빌제일장로교회), 김승권 장로(잭슨빌제일장로교회), 서기 박지용 목사(엘림교회), 부서기 함종협 목사(샘물교회), 회록서기 문재화 목사(레이크랜드장로교회), 부회록서기 고현민 목사(반석교회), 회계 전중식 목사(광성장로교회) 부회계 김순갑 장로(케롤라이나장로교회)가 선임됐다.

노회는 또 루이지애나 뉴올리온스의 새생명교회(조용승 목사)가 새롭게 가입했으며 개척교회 지원안을 총회 전도부에 헌의 할 것을 결정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심규섭 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가 미주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교단이 되었다. 이에 부응해 동남노회에 속한 교회들이 힘을 모아 주님의 생명을 전하고 교회 마다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로 만들어가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