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찬양을 하고 있는 표사라 사모.
▲사회를 본 신현국 목사.
▲축도하는 최낙신 목사.
애틀랜타성경대학(학장 김근태 목사) 2009년 봄학기(제46기)가 16일 실로암한인교회(신윤일 목사)에서 개강했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최병호 목사) 직영기관으로 평신도 신앙 훈련 및 사역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성경대학은 그 사역이 활기를 더해가면서 이번 학기부터 목요일 오전반이 새롭게 추가 개설됐다. 화요일 저녁반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7시 30분 실로암교회에서, 목요일 오전반은 오전 10시 안디옥교회(허연행 목사)에서 각각 진행된다.

2009년도 봄학기 과목과 담당교수진은
화요일 저녁반 : 기독교육(오금옥), 기독상담(지수예), 예언서(홍연표), 시가서(박우원)
목요일 오전반 : 기독영성(허연행), 기독윤리(백성봉), 조직신학(조영팔), 복음서(신현국) 등이다.

성경대학 교수진 및 학생 등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증경학장 홍연표 목사(해밀톤연합감리교회)는 “인생은 투자이며 그 결실을 얻는 것이다. 신앙생활 또한 투자이다. 시간과 노력의 투자는 더 큰 결실, 영생과 영적 건강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자유함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홍 목사는 “루터는 개혁의 능력이 교권도 의식도 아닌 말씀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배움으로 투자의 밑천인 믿음을 견실히 하라. 성경대학의 가르침이 여러분의 믿음을 세우고 능력을 체험케 할 것이다. 그 능력으로 교회에서 헌신하는 훌륭한 일군이 되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경대학의 입학자격은 만 20세 이상 세례 받은 자로 고등학교 졸업이나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이다. 학비는 등록비 150불(1회만), 수강비 매 학비 150불이며 배우고 싶으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이들과 교역자 사모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문의 : (678) 467-2234, (770) 842-5909, atlantab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