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교회에는 언제부터 사역하게 되었나
1999년 11월 중순에 부임했다. 내 앞에 2대 목사가 있었다. 개척하신 목사가 8년 반, 2대 목사가 1년, 그리고 3대를 맡게 된 내가 6년 가까이 사역하고 있다.
찬양교회라는 이름의 의미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열두장로와 천사들이 찬양하는 광경을 그리면서 찬양교회라고 이름 지은걸고 알고 있다. 나는 이 이름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실제로 찬양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 동안의 성전건축현황은
총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말에 1차 완공식이 있었다. 앞으로는 2차 교육관 건축, 3차 본당건축이 남아 있다. 1차 멀티미디어실이다. 현재 교육관 로비를 먼저 지어서 친교실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22,000스퀘어피트 정도된다. 3차 본당까지 완공되면 총 7만 스퀘어피트 정도 될 것 같다.
교회 성도는 어느 정도 되나
주일 출석하는 성도가 장년이 550명, 영어권이 70명, 아이들이 230명 정도로 영아까지 합하면 950명 정도 된다.
영어권 예배에 대해서 말해달라
2년 전에 교회에서 영어회중을 독립시켰다. 3명의 장로를 세워서 당회를 구성했으며 교회전도사가 안수를 받았다. 이 후 밖에서 볼 때는 하나의 교회지만 안에서 보면 두 개인 교회가 되었다. 재정과 당회는 분리하고 선교와 교육분야에서는 협력을 하고 있다.
목회 철학
1.예배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교회 2.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을 섬기는 교회 3.전도 열정에 불타는 교회를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즐거워 하시는 교회’를 추구한다. 신앙생활에는 양면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아야 하고 즉, 신앙이 답답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즐거워하고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앙에 있어서 기쁨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꽤 많은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교회예산에서 선교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는 예산의 26%를 선교비로 지원했다. 처음 교회 설립시 담임목사이셨던 분이 예산의 10%를 선교에 투자합시다라고 했는데 어떤 장로가 매년 1%씩 늘리자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선교비를 늘려오다가 어느 한 순간 중단되었다고 한다. 부임시 그 이야기를 듣고 지금 시작해도 좋은 안인데 10년 동안 키운 전통을 그만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했다. 교회는 선교에 주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우리교회는 재정부가 일반, 선교, 건축 재정부 이렇게 3개의 재정부를 두고 있다. 그래서 일반, 감사헌금의 26퍼센트를 매월말 선교재정부에 아예 넘기고 선교를 지원하게 한다.
밀알선교단은 언제부터 알게 되었나
밀알을 적극적으로 돕지는 못했는데, 강원호 목사(미주 밀알 선교단 총단장)와 몇 번 만나게 되었다. 어떻게 그 사역을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장소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
밀알의 밤을 직접 보시면서 느낀 소감
밀알선교단에서 하는 사역들이 교회가 주력해야 할 일중의 하나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일 통해서 그들이 많은 도움 받았다고 하지만 이 사역을 도우면서 나 뿐만 아니라 참석한 교회 성도들 전부가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게 된 것 같다. 장애인 사역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 돕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은 유익을 받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찬양교회의 장애인 사역현황은 어떤가
성도들 중에 장애인이 몇 분 있다. 그들을 따로 돌보시는 분들이 있다. 농아성도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 장애부에서 일 년에 몇 번 수화찬양을 하고 수화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농아들이 오면 통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자폐아 같은 경우에는 준비가 안 되어 있다.
교회가 서머셋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지역의 한인교회연합상황은 어떠한가
이 지역에 35개 정도의 한인 교회가 있다. 얼마전 이 교회들의 연합체인 ‘중부 뉴저지 교회 협의회’가 ‘중부 뉴저지 목회 연구회’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내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가 얼떨결에 회장자리를 내놓고 현재 임시총회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교계는 이단방송문제로 많은 움직임이 있는데 뉴저지는 어떠한가
이단의 방송 문제. 필요하면 협력해야 하는데 모아줄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뉴저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지만 남부, 중부, 북부 이런식으로 각지역에 있는 교회협의회를 통해서 협력활동을 한다. 각 지역간에 협력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뉴저지 목회의 비전을 말한다면
설교때 자주 강조하는데 크고도 작은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한다. 마지막 지상명령에 충실한 교회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커질 수 밖에 없다. 빌 하이블스 목사님을 좋아하는데, 우리 주변의 마지막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될 때까지 우리가 성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가장 큰 교회의 사명이 그것이다.
찬양교회만의 특별한 사역이 있다면
컴퓨터 선교부라는 것이 있다. 쉽게 말하면 선교지에 컴을 보내주는 것이다. 주로 운송관계 때문에 주로 랩탑을 많이 보낸다. 많지는 않지만 프로젝터도 보낸다.
주력하는 해외 선교지
각 대륙에 다 있다. 선교지가 45군데 정도 있다. 원칙적으로 사랑방마다 하나의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다. 좀 더 크게 두개의 사랑방이 한 선교지를 돕기도 한다. 현재 사랑방이 54개이다. 사랑방운동을 더 활성화 하기 위해 다시 해체 해서 다시 만들려고한다. 사랑방은 셀 개념과 비슷하다. 구역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구역보다는 선교 지향적이다. 셀의 리더가 훨씬 목회자적이고, 담당하시는 분은 방지기라고 부른다. 사랑방지기라고 한다.
2005년 뉴저지 밀알의 밤-찬양교회
1999년 11월 중순에 부임했다. 내 앞에 2대 목사가 있었다. 개척하신 목사가 8년 반, 2대 목사가 1년, 그리고 3대를 맡게 된 내가 6년 가까이 사역하고 있다.
찬양교회라는 이름의 의미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열두장로와 천사들이 찬양하는 광경을 그리면서 찬양교회라고 이름 지은걸고 알고 있다. 나는 이 이름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실제로 찬양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 동안의 성전건축현황은
총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말에 1차 완공식이 있었다. 앞으로는 2차 교육관 건축, 3차 본당건축이 남아 있다. 1차 멀티미디어실이다. 현재 교육관 로비를 먼저 지어서 친교실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22,000스퀘어피트 정도된다. 3차 본당까지 완공되면 총 7만 스퀘어피트 정도 될 것 같다.
교회 성도는 어느 정도 되나
주일 출석하는 성도가 장년이 550명, 영어권이 70명, 아이들이 230명 정도로 영아까지 합하면 950명 정도 된다.
영어권 예배에 대해서 말해달라
2년 전에 교회에서 영어회중을 독립시켰다. 3명의 장로를 세워서 당회를 구성했으며 교회전도사가 안수를 받았다. 이 후 밖에서 볼 때는 하나의 교회지만 안에서 보면 두 개인 교회가 되었다. 재정과 당회는 분리하고 선교와 교육분야에서는 협력을 하고 있다.
목회 철학
1.예배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교회 2.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을 섬기는 교회 3.전도 열정에 불타는 교회를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즐거워 하시는 교회’를 추구한다. 신앙생활에는 양면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좋아야 하고 즉, 신앙이 답답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즐거워하고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앙에 있어서 기쁨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꽤 많은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교회예산에서 선교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는 예산의 26%를 선교비로 지원했다. 처음 교회 설립시 담임목사이셨던 분이 예산의 10%를 선교에 투자합시다라고 했는데 어떤 장로가 매년 1%씩 늘리자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선교비를 늘려오다가 어느 한 순간 중단되었다고 한다. 부임시 그 이야기를 듣고 지금 시작해도 좋은 안인데 10년 동안 키운 전통을 그만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했다. 교회는 선교에 주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우리교회는 재정부가 일반, 선교, 건축 재정부 이렇게 3개의 재정부를 두고 있다. 그래서 일반, 감사헌금의 26퍼센트를 매월말 선교재정부에 아예 넘기고 선교를 지원하게 한다.
밀알선교단은 언제부터 알게 되었나
밀알을 적극적으로 돕지는 못했는데, 강원호 목사(미주 밀알 선교단 총단장)와 몇 번 만나게 되었다. 어떻게 그 사역을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장소를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
밀알의 밤을 직접 보시면서 느낀 소감
밀알선교단에서 하는 사역들이 교회가 주력해야 할 일중의 하나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일 통해서 그들이 많은 도움 받았다고 하지만 이 사역을 도우면서 나 뿐만 아니라 참석한 교회 성도들 전부가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게 된 것 같다. 장애인 사역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 돕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은 유익을 받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찬양교회의 장애인 사역현황은 어떤가
성도들 중에 장애인이 몇 분 있다. 그들을 따로 돌보시는 분들이 있다. 농아성도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 장애부에서 일 년에 몇 번 수화찬양을 하고 수화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농아들이 오면 통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자폐아 같은 경우에는 준비가 안 되어 있다.
교회가 서머셋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지역의 한인교회연합상황은 어떠한가
이 지역에 35개 정도의 한인 교회가 있다. 얼마전 이 교회들의 연합체인 ‘중부 뉴저지 교회 협의회’가 ‘중부 뉴저지 목회 연구회’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내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가 얼떨결에 회장자리를 내놓고 현재 임시총회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교계는 이단방송문제로 많은 움직임이 있는데 뉴저지는 어떠한가
이단의 방송 문제. 필요하면 협력해야 하는데 모아줄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뉴저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지만 남부, 중부, 북부 이런식으로 각지역에 있는 교회협의회를 통해서 협력활동을 한다. 각 지역간에 협력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뉴저지 목회의 비전을 말한다면
설교때 자주 강조하는데 크고도 작은 교회가 좋은 교회라고 한다. 마지막 지상명령에 충실한 교회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커질 수 밖에 없다. 빌 하이블스 목사님을 좋아하는데, 우리 주변의 마지막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될 때까지 우리가 성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가장 큰 교회의 사명이 그것이다.
찬양교회만의 특별한 사역이 있다면
컴퓨터 선교부라는 것이 있다. 쉽게 말하면 선교지에 컴을 보내주는 것이다. 주로 운송관계 때문에 주로 랩탑을 많이 보낸다. 많지는 않지만 프로젝터도 보낸다.
주력하는 해외 선교지
각 대륙에 다 있다. 선교지가 45군데 정도 있다. 원칙적으로 사랑방마다 하나의 선교지를 지원하고 있다. 좀 더 크게 두개의 사랑방이 한 선교지를 돕기도 한다. 현재 사랑방이 54개이다. 사랑방운동을 더 활성화 하기 위해 다시 해체 해서 다시 만들려고한다. 사랑방은 셀 개념과 비슷하다. 구역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구역보다는 선교 지향적이다. 셀의 리더가 훨씬 목회자적이고, 담당하시는 분은 방지기라고 부른다. 사랑방지기라고 한다.
2005년 뉴저지 밀알의 밤-찬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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