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선교를 위해 모인 2005 기독군인 뉴욕대회 이틀째 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7시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열렸다.

조찬기도회는 최의정 전뉴욕지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김명신 장로(전뉴욕지회장)의 기도, 김상모 목사(미연합감리교회 동북부한인선교구 선교감리사)의 설교, 통성기도, 박현철 수석장로(뉴욕장로교회)의 교회소개에 이어 박윤식 목사(워싱턴 지회장)의 축도로 마쳐졌다.

김상모 목사는 아모스 4장 12-13절을 본문으로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말씀을 통해 “지도자들이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이 나라가 살고 백성이 산다. 기독군인은 군선교의 사명을 맡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군대로서 다시 한 번 북한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전진하는, 절대적인 신앙으로 주께 순종하는 믿음의 군사들이 다 될 것”을 축원하였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는 1)테러의 위협아래있는 미국을 위해 2)조국의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3)군선교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비전2020의 김진영 본부장은 “워싱턴(DC) 지회는 이미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워싱턴 지회와 뉴욕지회를 둘러보고 이들을 격려해서 세계군선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대회의 목적을 밝혔다.

오후부터는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세미나가 계속된다.

2005 기독군인 뉴욕대회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