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 중고등부는 지난 6일 ‘나잇 미니스트리’(Night Ministry) 구제사업 프로그램에 동참해 집없이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무숙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1976년 시작된 ‘나잇 미니스트리’는 인종, 민족, 종교, 사회적 지위 등에 상관없이 가장 취약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돕는 비종교,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중고등부 학생들은 ‘나잇 미니스트리’에서 제공한 차량을 타고 무숙자 밀집지역을 돌며 무숙자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했다. 이날 배식된 음식은 샌드위치로 학생들이 사전에 모여 미리 만든 것이었다.
2년 전 ‘나잇 미니스트리’에서 주관한 무숙자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는 중고등부 학생들은 이날 무숙자 봉사를 통해 가까운 주변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이 있음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준 담임목사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무숙자들을 보면서 그저 지저분하고 냄새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주변의 불우 이웃들을 도우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품을 수 있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는 이날 무숙자 봉사 이외에도 영어권 회중이 주축이 돼 1년에 5회 정도 홈리스 쉘터를 방문해 무숙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날 중고등부 학생들은 ‘나잇 미니스트리’에서 제공한 차량을 타고 무숙자 밀집지역을 돌며 무숙자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했다. 이날 배식된 음식은 샌드위치로 학생들이 사전에 모여 미리 만든 것이었다.
2년 전 ‘나잇 미니스트리’에서 주관한 무숙자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는 중고등부 학생들은 이날 무숙자 봉사를 통해 가까운 주변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많이 있음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준 담임목사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무숙자들을 보면서 그저 지저분하고 냄새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주변의 불우 이웃들을 도우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품을 수 있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살렘한인연합감리교회는 이날 무숙자 봉사 이외에도 영어권 회중이 주축이 돼 1년에 5회 정도 홈리스 쉘터를 방문해 무숙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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