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크(NYSKC) 중부 본부는 지난 13일 순복음제일교회(담임 장욱정 목사)에서 신년 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중부 본부 임원들뿐만 아니라 시카고 지역 일부 목회자들이 참석해 나이스크 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예배는 사회 김기철 목사, 기도 홍기일 목사, 성경봉독 이준 목사, 설교 최고센 목사, 봉헌기도 안영철 목사, 축도 장욱정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예배 참석을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 최고센 목사는 "회복은 방향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최 목사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방향을 설정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올바른 방향위에 서있다면 기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살아계신 주님을 만날수 있게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방향을 제대로 잡을 때 그것이 회복의 시작, 기준이 될수 있다"면서 "이 지상사역의 푯대가 교회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성도들이 교회에 잘 모이도록 훈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마지막으로 "회복은 방향인데 교회를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갈수 있기 때문에 성도들이 교회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에 대해 말하는데 그에 앞서 선행돼야 할 것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능력이 교회안에 있다는 사실을 성도들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이후 참석자들은 최고센 목사와 함께 나이스크 운동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3월 25일 시카고 교역자회에서 주최하는 목회자 대상 예배회복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달 나이스크 월드미션에서 주최하는 사모 컨퍼런스가 시카고 지역에서 열리게 된다.
▲기념촬영하는 목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