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 108:1~2)”


2009, 기축년 새해를 맞아 북가주 한인교회의 신년 맞이 특별새벽기도회 소식이 가득하다. 지난 한 해 동안 행하신 하나님 복을 헤아리고, 새로운 한 해를 소망하며 무릎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먼저, 상항제일침례교회(이중직 목사, 1400 Hillside Blvd., South San Francisco, CA 94080)는 신년 첫 주간인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하며,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50 Northridge Drive. Daly City, CA 94015)도 오는 1월 5일부터 10일까지 한 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박석현 목사, 539 Weddell Dr, Sunnyvale, CA 94089)는 특별새벽기도회 40일을 진행한다. 1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올해로 6번째 신년 40일 특별새벽기도회다. 시간은 오전 6시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035)는 “칭찬받는 청지기”를 주제로 오는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오전 5시30분(단, 토요일은 오전 6시)에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실시한다. 세계선교침례교회(성도현 목사, 62 S. 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95008)도 1월 2일부터 10일까지 가진다. 시간은 오전 5시30분, 토요일은 오전 6시에 열린다.

데이비스한인교회(이진수 목사, 603 L St., Davis, CA 95616)는 21일 특별새벽기도집회를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연다.

특히 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박동서 목사, 5738 Marconi Ave., Carmichael, CA 95608)는 오는 2009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1천일 동안 새벽기도를 드린다. 2008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직후 시작되는 일천번제는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새벽예배와 기도회, 주일에는 주일예배, 월요일에는 개인기도로 드려지며, 2011년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일천번제의 주제 성구는 열왕기상 3장 5절의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나에게 구하여라” 이며 예배의 일천 번제(매일 예배), 묵상의 일천 번제(매일 Q.T), 기도의 일천번제(매일 기도)를 통해 2011년 9월27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북가주 한인교회들은 신년특별말씀축제 및 저녁 작정 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