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우, 서승일, Caleb Lee 강도사의 목사 안수예배가 지난 30일(주일) 오후 5시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김정우 목사)에서 미국장로회(PCA) 한인 수도노회 주관으로 열렸다.

예배는 옥승룡 목사(노회 서기, 베데스다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Walter Lee 목사(노회 부서기, 벧엘교회 EM 담당 목사)의 기도, 서동주 목사(PCA 한인수도노회 북부 시찰장, 새벽별장로교회)의 설교, 김성철 목사(PCA 한인수도노회 노회장, 볼티모어중앙교회)의 안수서약 및 선포, 차용호 목사(PCA 한인수도노회 남부 시찰장, 센터빌한인장로교회)의 권면, 김택용 목사(워싱톤한인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사, 비블리칼 신학교 동문회의 축가, 한상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주 목사는 요한복음 12장 24절을 본문으로 “밀알 목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뭔가 많은 사역을 많이 해야 열매를 맺을 거라 생각하고 사역에만 열중하는 경향이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많은 사역들의 샘플을 보여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저 세계의 은혜를 주기 위해서 오셨다.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당신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셨다. 이 십자가의 죽음을 통과하지 못하고 저 세상의 은혜를 모르면 물욕, 성욕, 명예욕 등 세상의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다.”면서 “사도바울처럼 예수님과 함께 날마다 죽고 사는 부활신앙을 체험하며 사는 목회자가 되길” 축원했다.

차용호 목사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무엇보다도 기도, 말씀, 찬양, 복음전하는 일을 먼저 할 것”을 권면했다.

김택용 목사는 “먼저 실력, 인격, 신앙을 두루 평가하는 어려운 목사고시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하나님의 전권대사들로서 자부심을 갖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일하는 충성된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 날 안수 받은 한상우 목사와 서승일 목사는 맥클린한인장로교회에서 사역하며 Caleb Lee 목사는 벧엘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Walter Lee 목사

▲옥승룡 목사

▲한상우, 서승일, Caleb Lee 강도사 목사 안수예배

▲서동주 목사

▲김성철 목사

▲차용호 목사

▲김택용 목사

▲한상우, 서승일, Caleb Lee 강도사 목사 안수예배

▲한상우, 서승일, Caleb Lee 강도사 목사 안수예배

▲한상우, 서승일, Caleb Lee 강도사 목사 안수예배

▲한상우, 서승일, Caleb Lee 강도사 목사 안수예배

▲한상우, 서승일, Caleb Lee 강도사 목사 안수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