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를 방문중인 감리교신학대학교 김홍기 신임총장은 1일 롤링 메도우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동문들과 만나 모교발전을 위해 협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날 회동에는 감신대 미중북부 동문회 회장 조은철 목사를 비롯한 30여명의 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감신대측에서는 김 총장의 수행원 자격으로 이번 미국방문길에 오른 오성주 교수와 심광석 교수가 동석했다.
이날 김 총장은 2009~2012 감리교신학대학교 발전경영정책이란 제목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세계의 명문신학교로 발돋움하는 제2창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총장이 밝힌 임기내 경영정책으로는 △웨슬리 복음주의 운동, 웨슬리적 사회성화운동, 토착화 신학운동 등 으로 대표돼 왔던 감신대의 역사적 전통 회복운동 전개 △학부 교단필수과목 신설, 집중영성수련회 신설 등을 통한 웨슬리 영성수련의 강화 △동문대상 등록금 한번 더 내기 캠페인, 오병이어 모금 등 장기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모금활동 전개 △교역자 수급문제 협력, 실천신학강화를 통한 교회현장지원 등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관계정립 방안 제시 △성화를 지향하는 경건, 목회지향적인 학문, 영성의 실천 등 3단계교육목표 설정을 통한 목회자 양성의 실제방안 제시 △교수 및 직원 영성수련 강화, 평화적 영성과 행정의 분위기 진작, 여성 교수충원과 여학생지도 강화 등 학내의 화해와 바람직한 학교공동체 구상 등이 있다.
김 총장은 이 밖에도 감신장기발전사업으로 정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국제화△학생을 만족시키는 학생복지 중심의 경영 △지하 친환경 캠퍼스 건립 △지상 캠퍼스의 영성적, 미학적 조경 △교회음악관 건립 △역사박물관 건립 △지하철역 이름 변경(서대문역에서 서대문감신대역으로)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김 총장은 영국 옥스포드대학교와의 교류가 성사돼 감신대 학생들의 유학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유학생들이 학업과 선교를 병행하도록 장려해 영국 감리교가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맞게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총장은 프리젠테이션을 마치면서 이 모든 계획들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열어나갈 것이라면서 감신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염원하고 이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참석한 동문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김홍기 총장은 2일 오전에는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설교를 전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남부시카고 한인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해 강연을 펼친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날 회동에는 감신대 미중북부 동문회 회장 조은철 목사를 비롯한 30여명의 동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감신대측에서는 김 총장의 수행원 자격으로 이번 미국방문길에 오른 오성주 교수와 심광석 교수가 동석했다.
이날 김 총장은 2009~2012 감리교신학대학교 발전경영정책이란 제목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세계의 명문신학교로 발돋움하는 제2창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총장이 밝힌 임기내 경영정책으로는 △웨슬리 복음주의 운동, 웨슬리적 사회성화운동, 토착화 신학운동 등 으로 대표돼 왔던 감신대의 역사적 전통 회복운동 전개 △학부 교단필수과목 신설, 집중영성수련회 신설 등을 통한 웨슬리 영성수련의 강화 △동문대상 등록금 한번 더 내기 캠페인, 오병이어 모금 등 장기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모금활동 전개 △교역자 수급문제 협력, 실천신학강화를 통한 교회현장지원 등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관계정립 방안 제시 △성화를 지향하는 경건, 목회지향적인 학문, 영성의 실천 등 3단계교육목표 설정을 통한 목회자 양성의 실제방안 제시 △교수 및 직원 영성수련 강화, 평화적 영성과 행정의 분위기 진작, 여성 교수충원과 여학생지도 강화 등 학내의 화해와 바람직한 학교공동체 구상 등이 있다.
김 총장은 이 밖에도 감신장기발전사업으로 정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국제화△학생을 만족시키는 학생복지 중심의 경영 △지하 친환경 캠퍼스 건립 △지상 캠퍼스의 영성적, 미학적 조경 △교회음악관 건립 △역사박물관 건립 △지하철역 이름 변경(서대문역에서 서대문감신대역으로)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김 총장은 영국 옥스포드대학교와의 교류가 성사돼 감신대 학생들의 유학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유학생들이 학업과 선교를 병행하도록 장려해 영국 감리교가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맞게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총장은 프리젠테이션을 마치면서 이 모든 계획들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열어나갈 것이라면서 감신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염원하고 이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참석한 동문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김홍기 총장은 2일 오전에는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설교를 전할 예정이며 오후에는 남부시카고 한인연합감리교회를 방문해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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