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을 찬양축제 잔치인 "주찬양 2008"이 지난 10월 31일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담임 김제이 목사)에서 열렸다.

찬양축제에는 뜨거운 영성으로 찬양을 인도하는 최진수 전도사와 워싱톤 지역의 젊은이들의 찬양모임인 메트로 폴리탄 찬양팀, 워싱톤 한인 침례교회 중창팀, 쌩뜨와 여성중창단, 2세들을 위한 빛과 소금 찬양단(Salt & Light Praise) 등이 참여했으며, 솔로이스트로서는 현재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바리톤 호진백씨, 소프라노 문남희씨, 테너 노은성씨가 출연했다.

이 날 말씀을 전한 김제이 목사는 “오늘 아름다운 가곡과 은혜로운 찬양, 2세들의 찬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감상하시게 될 것입니다. 이민 생활이 힘들 때마다 이 찬양들 한곡 한곡을 떠올리시길 바라며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교회 밖에는 모닥불과 따뜻한 군고구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외롭고 힘드시거나 말씀이 필요하실 때 언제라도 교회에 찾아오시면 따뜻하게 맞아드리겠습니다.”라고 청중들을 격려했다.

곧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는 청소년사역으로 시작된 교회로서 지난 20년간 분열이 없는 교회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교회라는 모토아래 청소년사역, 찬양사역, 상담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포힉과 스프링휠드 두 곳의 캠퍼스를 통하여 한어권을 위한 예배와 영어권을 위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소 : 8616 Pohick Rd. Springfield, VA 22153
문의 : 703-440-1009(교회 사무실)

▲소프라노 문남희씨

▲바리톤 호진백씨

▲빛과 소금 찬양단(Salt & Light Praise)

▲쌩뜨와 여성중창단

▲이덕임 선교사

▲워싱턴 가을 찬양축제 "주찬양 2008"

▲워싱톤 한인 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