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선교를 통해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드웨스트 기독교TV(대표 김왕기 장로)가 개국 4주년을 맞았다.

미드웨스트 기독교TV는 지난 19일 예향 콘서트홀에서 개국 4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시카고지역 교회협의회 회장 전성철 목사를 비롯한 교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미드웨스트 기독교TV 개국 4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예배는 사회 김현선 앵커, 기도 송치홍 장로(예향 운영위원), 설교 김현준 목사(헤브론교회), 축사 전성철 목사·정다윗 목사·김성원 장로, 축가 최명자 사모, 축도 김원삼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히 창대한 나중’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현준 목사는 처음 시작은 작고 미약했지만 지경을 넓혀 나가는 것을 볼때 나중에는 심히 창대할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김왕기 장로는 “개국 4주년을 즈음해 시카고 지역뿐 아니라 전미주 전역에 주님의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기독교 TV가 될 것”이라면서 “내년 5주년에는 지금보다 더욱 더 알차고 은혜로운 방송국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드웨스트 기독교TV는 오는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스코키 퍼포밍아트센터에서 개국 4주년 기념공연를 갖는다.